질문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17937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을 치른 재수생입니다.
작년 성적에 비해 올해 다소 쾌거를 거뒀지만 원래 목표였던 sky 서성한에는 역부족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운동도 좋아하고 문과인 저로서는 대학간판을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연대,고대,서성한 각 학교에 있는 체육관련학과(실기를 준비해야하는)에 입학해
전공도 열심히하고 복수전공을 원래 원했던 경영,경제 또는 정치외교로 선택하여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요.
연고대의 경우 체육관련학과로 입학하여 복수전공을 메이저 학과로 이수했을 때 어려운 점이나 또는 사회에 나가서 어려운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회에 먼저 발을 디딘 선배님들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단지 대학간판만 보고 싫지만 체육관련학과를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니구요, 비록 진로와는 상관 없지만 체육관련 전공도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아직 체육관련학과 졸업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않은 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코로나 때문에 0
인생망함
-
졸리다 0
-
술은 딜레마인듯 0
한병 더 까면깔수록 한병이 더 마려워짐
-
화1 0
진지하게 탈화학은 지능순임?? 9평 만점이었는데 수능때 3개 틀리고 거의 4등급...
-
집착해보고싶다 0
그럴 일 아마 평생없을듯
-
하루에 한 지문으로 알고있는데 그럼 권당 독서 3지문 문학 2지문이 들어있는건가요?
-
선넘질 받아요! 7
흠흠
-
Mib말고 또 뭐 잇었는데..뭐였죠??한국사이트여
-
당신은 수능장에서 실수로 사람을 죽였습니다. 다음 교시 시작 전까지는 30분이 남았습니다.
-
25란 꼬리표 평생 달고다니기 싫은데
-
소신발언) 장원영 진짜 13
예쁨.
-
집착은 7
집 잘들어갔어? 오늘 누구랑놀아? 까지가 딱 적당란듯
-
의대 25학번들은 선배들이나 훗날 환자들이 증원빨로 들어온거라고 무시할까봐 좀 두렵네요
-
동기 만나고옴 1
다들 인싸군 흠흠
-
1월엔 평일에 관독다니면서 풀공부햇는데(평일만) 2월은 거의 놀음 여행도 길게...
-
무물보 13
질문좀 해줘~~
-
하니 8
-
황당하네 ㄹㅇ 6
얼굴사진 보내줬는데 킹쁘긴한데 좀 쎄한 일진같아서 걍 차단함 뭐지 ㄹㅇ
-
공스타맞팔해요 4
저 부산사람아닌데맞팔거신 부산대분죄송해요 부산대도안다니고 부산사람도아닙니다 .....
-
마감당함 1
자러가라는거겠죠
-
흠 고민이네
-
무슨 예능만드는 사람들이라는데 사이비인줄알고 끝까지 의심했는데 아니었음 좋은 사람들이었던것같음
-
선넘질문받음뇨 12
답변은 제 맘대로 할거라 ㄱㅊ
-
딱 5년. 11
30살 쳐먹는 5년 뒤에도 변함없이 도태되어있으면 부엉이바위 가서 투신 라이브 켜야겠다
-
아무래도 고정닉이라 그런지 현실에서 사회생활 하는것처럼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뭔가...
-
이지경까진 안왔겠지요........
-
안받습니다
-
헤헤
-
팀상태봐라 2
웨햄한테지겟네
-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원하는 진로는 IB나 컨설팅펌인데 CFA를 준비해서...
-
장기 털리냐??ㅋㅋ 나 피드도 없고 하이라이트도 내렸는데 스토리도 얼굴나온거 별로 안올렸는데
-
들려주세요
-
ㅅㅂ좆됐네
-
마지막 친구 20넘게 주고 일본에서 데려왔음 ㅠㅠ
-
확통 질문 0
같은 공 같은 그릇일뗀 안나오나요? 그리고 어떻게 구하나요?
-
한두명 제외하곤 내신만 해줬더니 별 생각 없이 문제집 난이도만 고민했는데 미안하다 애들아
-
개인시간에도 짬내서 공부하심?
-
실상은 별거 없음
-
난 자존감이 낮아져야하나 싶기도 하고 좀 이상해 한 게 아무 것도 없는데 뭐가 그렇게 기분이 좋지
-
26은 원래 응시예정 없었고 27수능만 고려중이었는데 입시에서 손 놓았더니 점점 안...
-
이런 집착은 개좋음 11
내 이상형인 여친이 이러면 개귀여울듯
-
전형태랑 너무 안맞음
-
저요
-
쪽지 보냇어요 0
확인 좀
-
마무리 제대로 하고 싶어서 한 시수 추가함 하 다음주면 진짜 끝 내일 일정...
-
아.
간판이 중요하다고 해도 그것을 위해서 체대 가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인 적성이나 진로가 그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상관없지만..
네 ㅜ 그런데 이유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체대는 배우는 것 자체도 아예 다르고, 진로가 너무 협소할 것 같은데요
사회적인 편견도 좀 있구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회에 나가서 아무리 명문대 간판에 본인 실력이 갖춰졌더라고 하더라도 체대가 전공이고 복수전공이 진로와 관련된 학과라면 메리트가 없을까요??
그리고 명문대에서 몸을 담그는 것 자체만으로도 눈이 더 넓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 노력을 들이는 것보다 낮은 대학 경영 경제 가서 열심히 하는게 더 성공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명문대라고 해봐야 체대 가면 체대생 밖에 없을텐데요. 선택은 님이 하는 거지만 저라면 안갑니다.
대학간판 보다는 전공에 중점을 두고 노력을 하는 것이 사회에 나가 보신 입장에서 봤을 때 더 낫다는 말씀이시죠??
아직 사회에 나가보지 않았고 대학생일 뿐이지만 지금 시각에서 보기에는 체대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간판이 좋아도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서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