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 쪽지

2020-09-15 1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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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과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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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로 응시 인원이 더 많이 줄어들 수 있어서 

접수인원으로 확인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작년에 비해 6만명이 줄었습니다.

9평대비 수능의 접수인원은 늘 비슷합니다.

수능 때 졸업생의 늘어난 인원과 재학생의 줄어든 인원 등을 감안해서

파란색과 같은 인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년 연속 큰 폭의 감소가 누백 상으로 하락으로 보이는 듯 하지만

결국은 전체 인원 감소에서 오는 누백 하락이지 

100등을 하거나 1000등을 하는 것 자체는 똑같기 때문에 

상위권들은 체감적으로 느끼기 어려울 겁니다.


수시 

원서 접수 시 

최저 통과를 조금 보수적으로 잡는 것이 좋을 듯 하고

일단 최저 통과를 하면 그 전해 보다는 수월한 면도 생길 듯 합니다.




9평 자체는 분명히 수능이 아닙니다.

하지만 수시 최저 통과 여부의 마지막 기준이 되고

대략적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수 있는 기준선이라는 점에서 

유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자체를 피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시험을 응시하는 것 자체가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때 일어날 수 있는 변수들을 잘 체크하시고 파악해서

중요한 수능 때는 이변이 없는 시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통 9평을 응시 안한 n수생들이 5만명에서 6만명 가량 수능에 응시하는데

계속 공부한 8만명의 중요도 보다 

그 숫자 만큼의 파괴력이 없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마지막으로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니

점수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보다

자신의 약점 확인과 보완에 중요성을 더 생각하고

수능에는 인생 최고의 점수를 받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원하는 결과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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