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의대생들 '개강 파티'했다가 코로나19 집단감염

2020-09-14 18:38:52  원문 2020-09-14 18:28  조회수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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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광역주(州)에서 의과대학생들이 개강 이후 술집에서 파티를 했다가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브르타뉴 지역보건청은 13일(현지시간) 렌1대학에 다니는 의대생 27명, 약대생 5명, 치대생 3명 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렌1대학은 코로나19를 이유로 파티 등을 금지하고 있지만 역학 조사 결과 의과대 2∼3학년생이 다수인 무리가 저녁에 모여 놀다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건청은 설명했다.

이에 의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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