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재무 "OECD 디지털세 합의무산시 EU 내년초 적용해야"

2020-09-12 23:16:12  원문 2020-09-12 01:38  조회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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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유럽연합(EU) 측이 내년 초까지 거대 기술기업에 대한 디지털 세금을 적용하겠다고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회의가 끝난 뒤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디지털세에 대한 도입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21년 초까지 EU의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르메르 장관은 "경제위기의 결과를 보면 유일한 승자는 디지털 거대기업"이라며 이들 기업을 상대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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