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무네 비교과 못채웠다는건 너무 핑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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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자율, 동아리, 독서는 온라인 개학기간 이용해서 작년보다도 더 뺵빽채운 애들이 내주위만 해도 엄청 많은데
나도 그렇고
봉사는 코로나때문에 못갈수있으니까 적어도 ㅇㅈ
대체 코로나때문에 왜 비교과를 못채움?
나는 스터디, 동아리 다 온라인으로 했는데
그냥 비교과 안채우고서 봐달라는 도둑 심보 아님?
진짜 이해가 안돼서 그럼
반박해주면 글 지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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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게치면 코로나 때문에 공부 못한다는것도 다 핑계죠
그것도 맞는말아닌가요....코로나 떄문에 수업 안듣고 공부할수있는 시간도 늘었고
혼란스러운건 이해해도 시간은 오히려 늘어남 현역한텐..
양극화가 심해졌다고 이해합니다 저는
그쵸 그럴수는 있어도 진짜 할일 찾아서 알아서 잘하면 공부도 안놓고 열심히 하겠죠

양극화가 심해진 게 맞고...충격적인 건 현역들이 올해 시간은 많은데 공부를 더 안 했다는 사실임...
올해 사관 시험에서 컷이 20점 가량 떨어짐.
시험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현역들이 그 만큼 공부할 줄 알고 어렵게 냈다고 함.
근데 충격적이게도 현역생들의 평균이 작년보다 훨씬 떨어졌음..
ㅇㅇ영향을 받을수있는건 ㅇㅈ 근데 '못한다'이것보단 '안한다'가 강한듯ㅋㅋ
사관을 그것보다는 자소서써야되고 가격도 25000?으로 올리면서 경험용으로 치는사람이 많이 줄어서인듯요 ㅋㅋ
저도 작년엔 사관 경험삼아 쳐봤는데 올해는 비싸기도하고 자소서..귀찮아서 안친 ㅎㅎ

ㅋㅋㅋ 맞는 말임...저도 동아리, 독서, 프로젝트, 실험, 방과후 다 하고 생기부 다 들어감.
근데 코로나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학생들이 많으니까 그럼..
그니까 노력없이 자기는 못했는데 코로나 때문이다 이러는거 너무 빡침..
핑계맞죠 솔직히 보통 비교과 스펙 빵빵하게 채우는 건 고2떄지 고3이 아님(경험상)
ㅇㅇ그것도 그럼 고2때 진작에 채워놨어야지 고3때 못채운다고 앵앵대는것도 이해안됨
그리고 고3때도 충분히 채울수있었음 올해
학교마다 차이가 심한듯?
어떤 점에서용?
비교과 크게 학교에서 여러 프로그램(토론, 포스터 등등)하는 것과 강의를 듣는 것, 발표를 하는 것으로 나뉘었는데 대응이 빠른 학교는 이것들을 전부 온라인이나 라이브로 전환해서 진행했는데 대응이 느린 학교들은 그냥 프로그램들이 다 취소되고 보고서 몇 개 쓰는 걸로 대체된듯 합니다
근데 그런 학교주최 활동 말고도 본인이 알아서 친구들이랑 할수있는 활동도 많지 않나요...저는 이번에 그런걸로 거의다 채웠는딩

그 말도 맞는 것 같습니다~케바케죠비교과에서 제일 비중있는건 세특아닌가욤..?
그것도 그럼 세특도 쌤들 다 엄청 예년과 다를바 없이 꽉꽉 채워줬고 채울 기회도 많았음 오히려 온라인 수업해서 수행 비대면 제출하면 되니까....
학교에 가는 날이 적으니까 아무래도 세특에 쓰일 활동 기회가 적어지죠
본인이 짜내서 충분히 채울수있지 않나요 전 쌤들이 주시는 과제 하나하나 엄청 성심성의껏 길게 썼는데 일부러
2학기 된 후 아직 등교를 한번도 안했고 다다음주 쯤에 개학할텐데 그때는 중간고사 기간이여서 과제를 하기는 커녕 주시지도 않을듯요
아 고1,2는 상황이 좀 다를수도 있긴 하겠네요 전 고3입장에서 말한거였어요
그래도 온라인기간에도 과제 주시지 않나요..?
독서록이나 틈틈히 쓰래요ㅠ
고 1,2학년은 약간 상황이 다른.. 동아리도 실험동아리나 음악관련동아리는 작년에 비해서 활동량이 엄청나게 죽었고.. (예를 들어서 예전에는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외부에서 공연하거나 학교내에서도 점심시간에 공연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못함. 동아리시간도 싹다 단축됨) 학교마다 뭐 케바케죠 뭐.
그리고 학교를 못가니까 원래 개최예정이었던 행사들도 줄줄이 캔슬되는 바람에 그거로 쓸수 있는 것들도 다 없어지는 바람에.. 원래 생기부 채우기에는 고1,고2가 제일 좋은데 코로나 터지고 채우기가 힘든건 일부 사실인것 같기도 해요.. 저도 그런편.. 그냥 독서록만 꾸준히 쓰는수밖에 없는 ㅠ
이미 한쪽으로 의견이 기울어 있으신 것 같지만... 제가 경험한 바를 말씀드리자면, 학습량의 측면에서는 평상시 개인의 습관이나 역량이 크게 좌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해 현역들이 분위기나 환경에 있어 많이 손해를 봤다는 것도, 순수한 공부 시간 자체는 더 많았다는 것도 모두 사실이니까요. 결국 통제의 수단 없이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느냐가 내신 성적이나 수능 대비 정도의 큰 편차를 낳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비교과의 측면에서는 환경(학교, 부모님, 주변 사람들? 등등)의 측면이 정말 컸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개학 시기에도 충분히 많은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나 기회를 주는 것은 대개 학교의 역할이었으니까요. 일례로 저희 학교에서는 비교과에 도움이 될 만한 기회나 활동을 딱히 장려하지 않았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보다는 그냥 일체 폐지하는 그런 식으로요. 다만 독서 활동이나 진로 활동은 정말 적극적인 학생의 경우 평소보다 많은 활동을 한 경우도 있겠다 싶네요.
세특에 기록될 만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는 것도 어느 정도 개인의 능력 차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결국 세특에 기록을 하는 주체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비교과는 전반적으로 개인보다는 학교 역량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도 이것을 알기 때문에 올해는 비교과에서 다양한 활동보다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나 독서를 보지 않을까 싶네요. 아 왜 이렇게 열심히 적었지?ㅋㅋㅋㅋㅋ 학습량이면 몰라도, 비교과가 노력의 차이라고 비약하실까봐 일단 제 생각을 적어봤어요 힘든 상황에서도 남들보다 몇 배로 열심히 생활하신 듯 하니, 좋은 결과 얻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