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웨 내적갈등상황 아닌지 아시는분?(5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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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있으면 내적갈등으로 처리해라 그게 평가원 인정범위다! 해서 그리알고있는데 웨 답2번?
여기서 이상은 '초록과 금빛의 향기를 뿌리는 시를 쓰는것' 아님? 지금은 '새 한마리 깃들지 않는' '가지도 없고 잎도 없'는 상황인 부정적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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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인정할만 한데
답 2번아녜요?
저였으면 다른 선지를 제껴서 풀었을듯
근데 5번 선지도 겁나 애매해서... 보기에서 이구절이 대응방식이야! 콕집지 않는 이상 너무 애매함..
외부에 의한 거지 내적인 게 아니라서요
저도 그렇게 생각 ㅇㅇ
현실 이상 대립은 현실 vs 이상 그 자체기 아니라 내면의 현실순응적인 자세랑 이상추구적인 자세의 대립으로 봐야될 거예요
ㅇㅎ 상당히 정교한 선지군요... 감사합니당...
500덕 드렸어요 감사합니당!
지금 생각난건데 예전에도 외적 있으면 내적 없다vs 외적 내적 동시가능이다! 이걸로 강사들 사이에서 저격한일 있는 걸로알구있어요
그걸로 비추어볼때 상당히 논란의 소지가 큰 선지 같은데 그럼 저런식으로는 안내겠죠?
진짜 가져다가 붙이면 무슨무슨 주의의 엿장수들이 내 속을 헤집음-그로인해 '잎사귀 달린시를 과일을 나눠주는 시'를 쓰지못함-내적 괴로움을 느낌-하지만 언젠간 그럴수있을것이라고 다짐하며 마무리로 볼수도있을거같아서...
북가시나무가 가지, 잎이 없는건 쓸때없는 물질들이 없는 고결한, 순수한 상태가 된거에여
신념과 순수성을 지키는 상태에요 내적갈등은 아닙니다
엥 그래요? 그런 이야기는 첨듣는뎅 감사합니다 일단좀 찾아봐야 겠내요
그런데 시에서 '잎사귀 달린 시'가 긍정적 가치로 표상되는걸 봤을때 명확한 단하나의 해석이 되기는 힘들거같은데... 아닌가요?
가지 잎이 부정적인 의미를 뜻한다는 말은 아니었어요. 그냥 고결한 신념? 만 남아있는 상태 그런 의미에요
500덕 드렸어요!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당

해설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적 갈등이라고 보기는 좀 힘든 느낌이 있네요훔... 상당히 애매한 선지인거같내요..전에 2016년인가? 외압에 의해 생긴 갈등은 내적갈등을 동시에 표상할수있다! 라고 사교육계에서 강사들끼리 치고 받고 싸운적이 있는걸로 알아서..
진짜 가져다 붙이면 '좋은 시를 쓰지 못하는 자신의 영혼과 이상적인 시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언젠간 그럴수있으리라 소망하며 끝난시'로
해석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아무리생각해도 나오기는 힘든 선지일듯? 논란의 소지가 너무 큰거같아요 우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