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십수 [528779] · MS 2014 · 쪽지

2020-09-10 18:27:41
조회수 447

한수 모의고사 시즌2 6회차 후기 (스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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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회차 풀고 나서 오늘 6회차 이어 풀었습니다. 아직까지 파이널은 고사하고 시즌2 후기를 다 못 올렸다는 게 방학숙제 안 한 느낌이라서 영 찜찜하더라구요. 이게 아마 6평 대비 마지막 회차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던 건지 확실히 쉽긴 했습니다. 일단 바로 후기 출발합니다. 


  • 화작문 영역 (15분 소요)


전체적으로 땡큐인 지문들이 많았습니다. 정답 선지들이 손 들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보통 화작문 끝내는 데 20분 정도 걸리는데 15분 걸렸다는 건 많이 쉬웠다는 뜻이죠. 특히 문법 12~13번 같은 문제는... 정말 밸붕이었습니다.


  • 문학 영역 (20분 소요)


역시 전체적으로 쉬웠습니다. 딱히 걸리는 문제들이 없었어요... 네 빠르게 해결하고 넘어갔습니다.


  • 독서 영역 (45분 소요)


'지시이론을 중심으로 한 인문 지문'

'행정 처분 취소 소송을 다루는 사회 지문'

'원자 모형의 에너지 준위에 대한 과학 지문'


화작문과 문학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남기고 들어왔기 때문에 정말 여유롭게 풀었습니다. 사실 인문 지문은 내용 이해를 잘 이해 못했는데 그냥 기술적으로 풀었습니다.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회 지문은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아니었고, 과학 지문 역시 더 들어갈 수 있었는데 참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크게 문제 없이 다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 지문의 어휘 문제를 어이 없게 틀렸는데... 팽이가 도는 것과 전자가 도는 것...을 흡사하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만, 사전적 의미로 가져오니 이의를 제기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앞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쓰지만 않았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었던 세트라고 생각합니다.

 

#한수

#한수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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