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학생들에게는 또 다른 장벽 "수능 최저학력기준" 논란

2020-09-10 17:31:45  원문 2020-09-10 16:39  조회수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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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창호 기자]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지원하는 부산과 대구 등 광역시·도의 지방 학생 10명 중 5명이 최저학력기준에 미달해 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이 전국에서 고르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전형은 같은 대학의 다른 수시모집 전형과 달리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그런데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 중 상당수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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