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 11월모의고사를 치룬 고2입니다....조언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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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모의고사는 고2 들어와서 마지막 전국모의고사라서 준비를 많이했습니다,
평상시 언어는 항상3등급을 유지했었고 2등급을 기대하며 이번시험을 보았는데 정말 소문대로만 듣던 쓰나미급 물바다 난이도가 휩쓸었습니다.
제가 난이도가 낮을때 잦은 실수를 많이하는편이라 오늘 언어가 82점이 나와버렸습니다;;;(틀린 문제를 다시보니 헐 이걸 왜 틀린거지..할정도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평상시에 저보다 한두등급 낮은애가 92점을 맞아버리더군요....;;
일단 난이도를 떠나서 언어공부에 소홀하고 실수도 실력인즉 저를 탓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리는 가형을 봣는데요
정말 수리는 난이도가 이렇게 어려운 적은 처음이였던것같습니다.
작년모의고사를 풀었을땐 3등급 간당한 점수였는데 이번에는 40점이 나와서 4등급을 바라봐야할것같습니다.
원래 수리를 못했으니 그동안 저의 공부량을 탓하겠습니다.
이번엔 외국어입니다
제가 이번 13학년도 수능을 풀었을때는 72점이 나오더군요..(절때잘본점수가 아니라는걸 압니다..)
근데 이번 외국어는 66점이 나와버렸습니다..
솔직히 제가 어휘도 많이 부족하고 감을많이 믿는 편입니다만 정말 어려웠습니다..
허나 제공부량을 탓하는게 먼저인것같습니다.
제가 멘탈이 조금 약하고 다른 아이들성적에 상당히 민감하고 은근히 견제도 많은편입니다...;;
이런 저를 고치려고 노력해보고 있습니다만.,..
특히 언어나 수리에서 상당히 멘탈이 무너진것같습니다.
고2의 마지막 모의고사이고 고3입시에 앞서서 저의 성적인데
기대에 부흥하지못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정말 지금심정은 언어도버리고 싶고 수리도 포기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런 저에게 선배님들께서 조언좀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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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보고 풀어야지
학교 야자빠지지마시고 주말에도 학교던 도서관이던 꾸준히공부하세요.
제가 드리고싶은조언은 모의고사에 너무 상처받지 말구 하던데로 공부하시라는건데요... 게다가 이제 공부시작인단계인데 모의고사 에 휩쓸리면 좌절하고 포기하고싶단마음만 들죠 ㅜ 중간중간에 마음흔드는것들 모의고사 뿐만아니라.. 너무 휩쓸리지마세요.. 제가 다 경험해보고 말씀드리는거라 믿으셔두되구요 ㅋㅋ계획대로 꾸준히 하면 보상은 옵니다 분명 ㅋㅋ
영어 감으로풀지마세여 구문독해하세여 감=필망
감이 왜 필망이죠?
어줍잖은 감=필망 일지도요. 근데 솔직히 수능 외국어 영역이 아니라 영어 잘하는 사람은 감으로 푸는 사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