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집중 안되는데.." 갈곳 잃은 수험생들 발만 '동동'

2020-09-09 20:19:27  원문 2020-09-09 13:57  조회수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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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수험생들이 수난시대를 맞았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학교·학원 등이 운영 중단을 반복한 가운데 최근에는 독서실 등마저 문을 닫자 갈 곳을 잃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점점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발만 동동 구른다.

━ "집에서는 집중이 안돼요" ━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재수생 박모씨(19)는 이번 주부터 친척집 방 하나를 빌려 스터디룸처럼 쓴다. 매일 아침 9시에 도착해 공부하다가 저녁 10시가 되면 집으로 복귀한다.

거리두기 2.5단계 여파로 학원에 이어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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