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파업하면 안되냐고 징징대는 “일부” 의대생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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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반 노동자들이 겪게 되는 일반적 파업의 현실입니다. 여러분들이 미디어에서만 접하는 현대차 노조가 하는 파업은 일반적 파업이 아니죠. 매스컴에서는 현대차 파업만 죽어라 물고 늘어지고요. 이런 기사들을 보고 파업이 다 이런거구나~ 생각하시는 여러분들의 입장도 이해못할 바는 아닙니다.
뭐 이런 현실을 모르셔도 그것에 대해서 비난하진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의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또, 파업까지 오게 된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 굳이 사족을 달진 않겠습니다.
다만,
곱게 자라신건 알겠는데, 철없는 소리는 그만하세요.
파업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하는건 징징대는거지, 파업이 아니에요.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파업을 하는데, 여러분들은 국시 못본다고 징징대는 꼬라지가 좀 역겹긴 하네요.
여러분들은 무엇을 걸고 파업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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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권이 있는 주체의 파업은 면책권이 적용 가능해서 파업 손해를 물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인 파업의 경우에요
의협은 직능단체, 대전협은 노조가 아니기 때문에 파업권이 없지 않나요?
일반적인 파업의 경우라고 써뒀을 텐데요
아 의사 파업 이야기 하는데 써놓으셔서 이번 의사 파업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엄준식
엄
내가알던 그 몇년전 킹갓엠퍼럴 차우차우가 맞냐???눈을비비고왕만두 다시봤다
그러고 보니 우리 뭘 걸었지???
아무것도 안걸고 일단 정부 정책 막는덴 성공하지 않았나??
실패했는데
글쎄...
뭐 각자 판단하기 나름이겟지만
정부가 입법 강행하긴 쉽지 않을꺼에요.
성공했다 생각하면 왜 아직까지 꼬장부리는거에요?
글쎄요.
저도 이쯤에서 멈추고 정부가 강행할라고 하면 그때 다시 파업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일부 강경하신분들은 생각이 다르신것 같아요.
정부안 그대로 받아들인거 아닌가요
오늘 김성주의원 인터뷰에서 원점재논의=철회는 의협생각일뿐 몇년넘게 준비해온 법안을 그만둘생각이없다. 그대로 추진하되 의협의 입장을 어느정도 수용하겠다고 하던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나라가 지금 망하게 생겨서 그런거예요. 지금 파업 멈추면 큰일납니다.
꼬장이라고하는게 말투가 좀그러네요 애초에꼬장땜에 일년버리는거 같나요 의대아니라고 막말하네요 그 합의같지도않은 합의하고도 말바꾸는게 정부인데 이게꼬장인가요
다 모르겠고 평소에 얼굴 못생겼다고 찡찡대던 ㅍㄷㅂ... 저 사람 ㅈㄴ 발끈하면서 ㅂㄷㅂㄷ대는거보고 '저 사람이 저런 글도 쓸 수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ㅋㅋ
의대생들은 1년 정말 꿇는 각오로 임하고 있는데 의협이 의대생 구제해줘라 ㅇㅈㄹ 하는걸 의대생이 국시보개해달라고 징징대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죠금 서운합니당 ..
일부 설의생들은 국시보고싶대요
댓쓴님 이번에 의대생들 휴학철회한다던데 댓쓴님도 휴학철회 하셨어요?
어느 의대생이 국시보겠다고 징징댑니까..
언론에서 발표하는 것과 실제 의대 내부는 다릅니다.
마치 의대생들이 국시 "구제"를 요청하며 징징거리는 걸로 표현하는데.
처음부터 국시거부로 유급을 각오하고 시작한 일입니다.
실제로 형편이 어렵거나, 미필 장수생인 소수의 의대생을 제외하고
다수의 의대생들은 1~2년 늦게 졸업해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당장 졸업이 급한 선배들은 국시 재접수 기간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최종적으로 국시 응시률이 14% 나온 것이지요.
의대내에 올라온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금 의협과 전공협이 다 통수치고 의대생만 남은 입장입니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의대 전학년이 동맹휴학만 할 수 없기에
또 다른 대처 방법을 학교별로 논의하고 있는겁니다.
요거에대해서 말하자면 보고싶은사람은 재접수때 알아서 신청했습니다
단체행동 반대가 어떻게 국시구제요청이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이제는 이말 못하죠 ㅋㅋㅋㅋ 어느 의대생이 국시 보겠다고 했냐고요?? 내부에서의 의견부터 잘 수렴해 봅시다 괜히 수험생들에게까지 민폐주지 말구요
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파업할때 의사 포화상태라서 증원 막는거였는데
왜 이번에 국시 나가리되면 의료계가 마비되나요???
일단 인턴, 레지던트 수가 부족해서 곤란해지겠죠. 그리고 수험생, 고3 학생들 피해볼겁니다. 학교별 의대생 티오가 줄거거든요.
지금 정부가 엄청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겁니다. 의사들 잘못이 아니예요.공공의대 게이트 관련 글도 좀 보시면 좋겠고, 의대생들 국시 못본다고 징징거리는 사람이 있나요? 뉴스에서 보나까 나머지 인원 중에서도 6명만 시험 치르렀던데요.
밥그릇 싸움이 아닙니다.
표면적으로 그리 보일 수도 있겠으나
사실 더 큰 문제는 나라가 망하게 생겼거든요.
공공의대 게이트,
베네수엘라 포퓰리즘,
1961년대 일본 의사 파업 사건,
정도라도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망할것 같은데요
건보료 오른 뉴스 기사 댓글입니다. 포퓰리즘 정책 늘어나고, 의사 후려치기하고, 망해가는 중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한달 월급 300만원 받는 직장인이 40-50만원 건보료 더 부담해야 한다고 하네요
나라가 망하는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 아닌가요? 아 여기서 망한다는 것은 아예 국가가 파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세금이나 이것저것 뜯기다 보면
생각이 바뀌실 겁니다. 남 얘기 같죠?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국민들 삶이 팍팍해지면 그게 나라가 망해가는거지
뭔가요?
저는 처음에 미운오리님이 하신 나라가 망하다는 표현을 국가가 파산한다는 뉘양스로 이해해서 그렇습니다
소득은 월 단위로 세금은 연 단위로 쓴거예요
월300에 세금 한달에3~4만원 내외로 오르는 거
점점 망해가는 과정 중인거 맞고,
과거 베네수엘라 포퓰리즘 사건 찾아보시면
지금 비슷한 전처를 밟고 있는 중이기때문에
지금의 의사사건에서 정부가 이기면
나라 망해가는건 가속도를 달릴거라고 예측합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포퓰리즘 정책 과도하게 펼치다가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고, 결국 부자들 다 튀어서 나라 망했죠.
의사들이 일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고,
자꾸 세금으로 복지 복지 하다가,
국민들도 힘들어지고, 똑똑한 의사들이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지면 일본이든 미국이든
도망가겠죠.
그럼 제2의 베네수엘라 사건이 터지는겁니다.
군사력 6위에 세계 경쟁력도 충분히 있는 국가가 참 잘도 석유말고 아무것도 없는 베네수엘라처럼 되겠네요 ㅠㅠ
그래서 목숨 안걸었다고 파업 아니라고 하는거? 이것도 참 이상한 선민의식이네 ㅋㅋㅋ 파업의 정의는 “노동자들이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생산활동이나 업무 수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집단행동“인데 여기 어디 목숨을 걸어야 파업이라는 말이 있죠? 와~ 이젠 목숨 안 걸면 파업이란 말도 못하겠구나~ ㄷㄷ
ㅋㅋㅋㄹㅇ
지금까지의 파업이라는게 본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최후의 수단이였는데 이번 파업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어서 저런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포기했던 국시까지 다시 치게해달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건 알겠는데 이게 왜 선민의식임? 잘 이해가 안가서 ㅇㅇ
선민의식이라기보단 이상한 자부심 같은거죠. 우린 저만큼 힘들게 투쟁했는데 너넨 그게 진짜 파업이긴 하느냐. 군대갔다오신분들 군대얘기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뭔가
너무 멍청한 글이네 ㅋㅋ
그럼 뭐 의사 파업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졌어야 했을까요? ㅋㅋㅋㅋ
누군가 말그대로 목숨 걸어서 분신자살이라도 했어야했나
아니면 선별진료소, 응급실 등은 인력 남아있던게 너무 온건적이었을까요
교수분들이나 전임의분들이라도 남아서 파업 빈틈 메우려 애썼던게 너무 온건했나요? 아예 배째라하고 병원 올스탑했어야했나
오히려 또 목숨걸고 완전 강경, 극단적으로 갔으면 의사가 말이야~ 어쩌고 또 신나서 씹어댔을거 같은데.
지금도 선별진료소, 응급실 같은덴 인력 남겨뒀다고 아무리 말해도 이시국에 파업을? 의사가 환자 인질로 잡네~~ 이러던데 여기서 목숨을 걸어라...ㅎㅎ
베네수엘라 끌고 와서 나라 망한다는거하고
의사파업하고 비약이 좀 있어 보이네요
설대숲도 그러고 이거도 그러고 요즘 서울대 들어가기가 쉽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