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생이나 자유전공하신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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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자유전공학부 결속력이 떨어진다고들하잖아요.
그럼 자기전공할 학부생들이랑 어떻게 친해지는지..
매우 두렵네요 대학아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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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 온 김에 학점 신경끄고 듣고싶은거 다 들어보려 합니다. 과목 찾아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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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자유전공학부 결속력이 떨어진다고들하잖아요.
그럼 자기전공할 학부생들이랑 어떻게 친해지는지..
매우 두렵네요 대학아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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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 온 김에 학점 신경끄고 듣고싶은거 다 들어보려 합니다. 과목 찾아보니까...
연대보다 훨씬더~~ 좋은 K대 재학생인데요 ㅋㅋ
일단 자유전공학부라는 거 자체가 선배가 많이들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결속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어차피 대학이라는 곳은 매우 개인적인 학문의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친하고 뭐 같은 학과, 선배가 많은 학과라고 해도 개인이 어떤 시간표를 짜느냐에 따라서도 크게 변동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유전공학부자체도 지금쯤이면 선배들도 많이 생겨서 괜찮을거에요.
학교 다니면서는 주로 동기들과 생활하고 가끔 선배들을 만난다고 해도 주로 1,2 년 차이나는 선배일텐데
선배가 없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ㅋㅋㅋㅋ잌ㅋㅋ첫문장이ㅋㅋ제 닉네임이랑 글의 부조화를 깨달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독자적인 활로를 찾아나가는 서울대와 고대와다르게
연대 자유전공은 법대부활을 대비해 인원을 비축해놓고있다는 느낌을 강하게받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서울대나 고대자전은 어느정도 정체성이 확립되있음이 느껴지는데
연대는 그냥 뭐랄까.... 잘못된 제도의 희생양같은 느낌.
뭐든 하기 나름이에요
결속력 떨어지는지 모르겠는데...
우선 연대 자전은 초기 세대에는 90%? 정도가 경영으로 갔고
요즘도 33% 경영 33% 경제 이런 식으로 가기 때문에 어차피 같은 과 가는 사람이 많아서 동기애가 좋아요
상경대 반이 여러개인데 그 중에 경제, 응통 중에 하나 고르니까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