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파업은 실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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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vs 의사 면
무엇보다도 문재인을 싫어하는 60프로의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야되는데
그걸 못함
정치는 결국엔 선동과 대중의 지지인데
의사집단은 너무 잘난 사람들의 모임이라 대중을 너무 높이 평가한것같음
팩트보단 감성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되는데 논리적으로 자신들의 정당함을 내세움
근데 대중은 안듣지
우리 학창시절때 잘못안했지만 선생이 까라면 깠고 거기서 팩트로 따지면 돌아오는건
자기 무시하냐고 더 큰 벌만 생겼는데...
참 안타까움
문재인과 민주당은 국민을 선동하고 이끄는 악마의 재능을 가졌는데
의사집단은 최대집..ㅋ...;
안철수랑 미통당이 지지하고 중도층까지 움직이게 할 수단을 내세웠어야됨
자기들이 원하는 4가지는 무조건 지켜야한다
4가지를 전부 어케 지키겠음
결국은 밥그릇 프레임으로 끝난거...
차라리 공공의대만 내세워서 대중에게 정말
우리가 너네를 위한다는 인식을 세워줬어야됨
조금이라도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달라지지않았을까 싶음
지금은 뭐... 미통당 지지자도 의사를 까니까 말다한거고
이젠 오르비마저 여론이 나뉘니까....
응원은 하지만 많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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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하고 행동하는거 보면 의사집단도 썩 논리적이고 이성적인건만은 아닌거 같던데요.. 전 이번 의대 이슈 가운데 의사들이 잃은것중 제일 큰게 대중들이 막연하게 가지던 의사들에 대한 그 좋은 이미지 아닐까 싶어요..
그럼 그 좋은 이미지를 이용했어야죠.
민주당은 그걸 참 잘합니다
누가 저런거에 속아 ㄷㄷㄷ
민주당 40프로가 속지
대중은 만들어진 이미지를 소비하죠
의사분들이 다른 이미지로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처음엔 400명 증원 반대하다가 갑자기 공공의대 반다하다가 결국엔 선발방식 문제로 바꿈. 파업 이유가 여론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바뀌는 위대한 고등학교때 단한번도 빼먹지 않은 공부에 전념한 전교1등 분들임
ㅋㅋ요롱롱 이분은 의사 파업글마다 ㅇㅈㄹ이네 진짜 할일없나 ㅋㅋㅋㅋㅋ 진짜 뭐하는 사람인지 ㄹㅇ궁금하넹 ㅠㅠ
ㄹㅇㅋㅋ
어차피 글은 3줄 이상 안읽는 문맹이 대부분인데 짧고 강렬한 워딩으로 임팩트를 줬어야 됨
짦게 말하면 이거지...
길게 이성적으로 설명해도 안됨
걍 짧게 이미지로 박아야되는데
민주당은 그걸 참 잘함
의사들도 다 압니다만
밥그릇을 뛰어넘을 임팩트 있는 문장 만들기에 실패했네요
기회가 있었죠 특히 공공의대 시민단체
이거 하나로 꼬투리 잡고 늘어져도 달라졌을겁니다
네 열심히 걸고 넘어졌는데 모르셨나요?
언론이 도와줘야 말이죠ㅋㅋㅋ
어느정도 맞말 정치 잘했으면 이겼음
근데 민주당 ‘그 세대’가 정치질 ㅈ나잘하는 것도 있음
그 세대는 애초애 20대때부터 그렇게 자라왔으니 ...
첨부터 정치 전문가 같은 사람들 대거고용해서 여론전 갔으면 이겼을지도 ㅇㅇ
그니까요
결국은 정친데
의사분들 보면 너무 논리적이라
설마 대중이 이정도 판단도 못하겠어? 하는 느낌이 강해요..
근데 그게 사실....
근데 솔직히 여론전도 어느정도 잘했음 공공의대 병크+ 북한으로 의료인 강제이송 때문에 여론 어느정도 끌고왔고 분위기 나름 괜찮았는데 최대집이 다 망치고 분열된거
공공의대 병크때가 진짜 길이였는데의사 파업 상황이 좋지 못한건 의협 집행부 때문
님이 말씀하신건 의사들도 다 아는 것들입니다
알면 뭐합니까
위 의대분도 말씀하셨다싶이
이건 논리가 아닌 정치로 접근했어야..
팩트보다 감성이지만
"으딜 의사가 환자를 볼모로 파업이야?"를 이길만한 선동 문구는 만들어내기가 사실상 불가능이었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야기하는 파업은 "원래" 지지받기 힘들고
그래서 중도나 야당이 편들어주지도 않는겁니다
이 말도 맞음 그냥 감성으로 나오면 할말 없는 파업이 의사 파업임 의사라는 직업 특성상 어느정도 여론을 포기하는 것은 맞음
전 무조건 여론을 끌고왔어야된다고 봅니다
결국은 여론이거든요
할 수 있는 한 하는거지 분명한 한계가 있어요 위에 말했듯 사실상 여론전에서 이기는건 불가능함 걍 감성질하면 무조건 정부가 이기는 싸움이라
그 말이 젤 답답합니다
"파업을 하면서" "민주당을 상대로"
여론을 끌어오는게 말로는 참 쉽죠
애초에 감성적인 사람은 "의사가 파업한다" 이걸로 끝이죠
의사도 당연히 감성적인 부분을 공략해야 하는거 다 알면서도 "사명감, 밥그릇 싸움"이란 고전적이고도 강력한 임팩트를 이겨내지 못한 것인데
마치 나는 정치를 아는데 의사들은 공부만 해서 아무것도 모르지! 한 수 가르침을 주겠어!
라는 식의 글은 답답합니다..
아..그런뜻이 아니였는데
의사분들이 정치인들과 같이 싸웠어야된다는 느낌이였는데
그렇게 읽히셨군요
제가 필력이ㅠ딸려서..
죄송할건 없습니다만 나름 의사 집단도 큰 편이고 오르비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모두 수십수백번 검토와 논의가 된 생각들입니다 이 글이 아니라도 "투쟁에 있어 의사가 멍청하단 식으로 몰아가는" 글들이 많았는데 그 글 속에 담긴 주장들도 하나같이 다 "의대생/의사도 뻔히 알고 있는 사실"이더군요
뭐 집행부의 삽질로 이대로 망한 듯 싶으니 의사 집단이 실패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의사들은 정치는 안됨 ㅋㅋㅋ ㄹㅇ
ㄹㅇㅋㅋ
ㄹㅇ ㅋㅋㅋ 누가 타인 목숨걸고 정치함
넌 개소리하지 말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너는 ㅋ
이사람은 대체 정체가 뭐임
안철수만 봐도 ㅋㅋㅋ
사람은 똑똑한데
대중은 그 똑똑함을 못받아들이고 이미지만 받아들임
mb아바타다!! 프레임 씌어지고 게임 끝
말속에 담긴 내용을 봐야되는데
말 자체를 보니까 문제
말을 잘하냐 못하냐가 대중의 판단기준
문재인 이낙연 이재명 전부 말은 잘하지....
의대생은 다른거다떠나서 똑똑해서 무시못함....
그게 핀트가 아닌데..
이게 맞말. 정치에 뛰어든 안철수가 대표적인 케이스죠.
덕분이라며 부터 강건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