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합숙한 재수생 감금 폭행…멍투성이로 탈출

2020-09-07 22:25:10  원문 2020-09-07 20:39  조회수 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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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이 걱정돼 이동 없이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합숙 과외를 보냈는데, 학생이 멍투성이가 돼서 돌아왔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구자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허벅지에 구멍이 생겼고, 몸 곳곳에 멍자국이 생겼습니다.

재수생 안모 씨는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합숙 과외를 받으며 선생들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피해 학생]

"나무 몽둥이로 엉덩이 때리다가 넘어지면 온몸으로 때리고 주먹으로 얼굴 때리고…"

외부와 연락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부수고, 다용도실에 자신을 가뒀다고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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