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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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구제책은 왜 내놓으라는건지... 원래 의사파업 좋게 보는 입장이었는데 요즘 계속 으잉? 스러운 행보만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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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안되면 내년에 좋은과 경쟁률이 2배가 된다네요 기피과 선생님들 많아지게 생겼어요
그러면 그대신 14프로는 개떡상 ㅋㅋㅋ
본인들이 1년 늦어질거 감수하는거 아니었어요? 왜 갑자기 구제책을 마련하라고 하는지...
전공의협의회를 비롯한 범투위의 목표는 '정부의 정책철회'이기 때문에 철회라는 목표가 달성했을 시의 본4 구제책을 범투위 입장에수는 최대한 마련해두는 것이 맞습니다..
당장 의사 배출이 안되면 본4들도 피해를 입겠지만
군의관, 공보의 배출이 안되어 국방부, 의료사각지대가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인턴, 레지던트 수급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7일날 복귀 안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의사들 중에 누구는 이렇다하고 누구는 저렇다하고 사분오열인것 같아서요...
지금 의협회장의 독단적인 합의때문에 의료계 내부에서도 혼란이 큰 상황입니다. 지금 의대협, 전대협을 중심으로 투표가 진행중이며 현재 약 75~80%의 전공의들이 파업 유지를 입장으로 내세운 상황입니다. 7일 복귀는 아마 소수의 전공의들이 대상일 것입니다.
애초에 남의 목숨 걸고 파업하는 집단에 이해를 바라는건 욕심임
남의 목숨 살리고 코로나 상황에 목숨줄 내놓고 일하는 의사들의 뒷통수를 치는 상황에 가만히 있는것도 이상하죠. 이해를 바란 적 없습니다.그 누구도 이해해주지 않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어쩔수없는 행동일 뿐이죠. 기사 조금만 찾아보면 아시겠죠. 정부가 한참 전부터 준비했다가 하필이면 코로나 재발시점에 퍼트린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