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륜러 [965708] · MS 2020 · 쪽지

2020-09-07 03:14:07
조회수 1,054

요즘 집공 하루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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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눈뜸 에이 아직 8시네 하고 다시 잠


10:00 다시 눈뜸 30분만 더 자야지 하고 다시 누움


12:00 ㅈ댓음을 감지하고 일어나니 12시 개빡쳐서 바로 세수하고 책상에 앉으니 어머니가 밥먹으라함


12:30 밥먹고 나니 조금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1시까지만 쉬고 진짜로 빡공하기러함


2:00 유튜브를 신나게 보다보니 벌써 2시 다시한번 ㅈ댓음을 인지하고 드디어 공부 시작


6:00 공부 ㅈ나게 하고 조금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10분만쉬기로함


7:00 킹튜브 갓고리즘의 영향으로 10분만 쉰다는게 1시간이 되어버림 그런데 마침 밖에서 저녁밥하는 소리가 들리자 에라 시발 모르겠다 밥먹고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하던 폰 계속 함


8:30 밥을 다 쳐먹고 뉴스로 코로나 현황도 보고 가족이랑 공부관련 얘기 하다보니 1시간 반이 지남 그런데 내 셩격이 정시에 공부 시작하는걸 좋아해서 30분만 쉬고 9시부터 시작하기로함


9:00 시간이 되었지만 식곤증의 영향으로 침대에 누워 폰을 하던 도중 잠이 솔솔 오기 시작함. 이렇게 졸린데 공부가 집중이 되겠어? 리는 핑계를 내 자신에게 대고 30분만 자다 일어나 다시 하기로 함


12:00 30분만 잔다는게 3시간을 자버림 아 ㅅㅂ ㅈ같네 난왜이러지 라는 자책과 함께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


2:00 슬슬 잘 시간이 되자 불을 끄고 씻고 침대에 누움 하지만 아까 3시간 자서 잠이 오지 않음 


2:30 잠이 도저히 오지 않자 유튜브 보면 잠오겠지 아는 안일한생각과 함께 폰을 킴(지금도 하는중 ㅋㅋㅋㅋ)


4:00 유튜브 신나게 보다가 시간을 보고 ㅈ댓다 싶은 마음에 서둘러 잠에 듦


12:00 기상

무한루프


결론: 하루 순공 6시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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