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97 100 100 98 98 연고경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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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경제 논술 준비 안하고 있긴 한데
오르비 보니깐 잘 본 사람들 넘 많아서 시험 보러 가야되는지 걱정되서요..
표점으로 들어가긴 해도 언어 2가 뜨니까 쫄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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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설대 태그에서 강대 한 반에 삼백이 열몇명이고 그런거 보다 보니까 쫄려서요
안되면 제가 소개팅 해드릴게여
문과전체에서 1000등 안쪽이면 고경 대체적으로 안전하다고 봅니다
연경도 별 차이 없겠죠..?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진짜 만에하나 폭발하면 ㅈ망이구요
1000등이면 백분위가 몇정도인가요?
0.25~0.3 사이일거에요
그렇게 쫄리면 연대 신학과 쓰셈 ㅋ
작년 수험생을 두어서 나름 생각한 바가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저희 애도 수학 1개, 사탐1개 틀렸는데 대체적으로 전국 문과등수 1000등 내외 였습니다(0.26%였던가.. )
그런데 일반적으로 연고경을 갈려면 500등 내외는 되어야 어느정도 가능성이 높습니다(작년의 경우에는 연고경이 약간 빵구가 난듯)
물론 폭발이 있어나면 당연 안되고 빵구가 나면 1000정도 해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만. 힘들게 얻은 귀한 점수를 모험에 다 걸 수는 없지요
또 연고대가 같은 군에 있다보니까 양다리 걸치기도 어렵고
제 생각에는 서울대나 내가 지원할려는 학과하고 비슷하거나 높은곳 정원을 제하면서 내 위치를 계산하면서 지원하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추합정도가까는 거의 합격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무리하지 안는 선에서 약간은 소신지원도 필요함)
참고로 제 아이는 고대자유전공 우선선발은 안되고 정시에 합격했습니다
님도 원하는 학과에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전국 0.12 연경 가고싶었는데 쫄려서 연경쓰지도 못하고 고경으로 돌렸는데 연경은 우선컷이 너무 높아서 걱정했는데 구멍이 제대로 뚫려서 슬펐습니다 ㅠㅠ 어디든 뚫리는 곳도 있고 몰리는 곳도 있어요 ㅠㅠ 6교시 원서영역 꼭 건승하세요 ㅎㅎ
네....ㅜ 님말대로 이번에 잘친 사람 디게 많아요 ㄷㄷ
만에하나 수시 치러가는게 훨씬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