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09-05 18: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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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감각] 학교별 반영비와 70%cut 추가(연세,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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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잠잠할 줄 모릅니다.

공부할 장소가 한정되어 있어서 

3달도 남지 않은 시기를 무난히 보내야 할텐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훌륭한 장수는 칼을 탓하지 않는다"라고 하지만 

장수가 아니고 수험생이라서 ㅠㅠ

그래도 잘 해결하고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학교별 과목 반영비와 영어, 한국사 가감점입니다.

작년과 변동된 것은 색깔로 표시해놨습니다.



확대보다는 축소된 것이 많습니다.

학교별 반영비에 맞추어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비슷한 수준의 학교에서 

본인의 점수에 잘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과목별 점수와 학습량의 차이에서 오는 공부의 순서도배분은 중요하지만 

특정 대학에 맞추어서 어떤 과목을 더 해야지 하는 정시 공부를 하면 위험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반영비의 확대 축소에 따른 예년 입결과의 변동 예측 확인이 더 중요합니다.

보통은 예년 입결을 참조하면서 

변동에 따라 약간 보수적으로 잡거나, 여유있게 보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앙 동국 인하의 영어 감점폭 축소나 

성균관대의 확대 등은 분명히 입결에 영향을 미칠 요소다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문과입니다.



여기도 이화여대가 국어의 비중을 늘린 것이나 

그렇지 않아도 반영비가 높은데 더 높인 

한국외대가 영어 비율을 더 늘린것들은

예년 입결을 볼 때 올해 변화가 올 수 있는 것을 예측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교대입니다.


문과가 100프로 유리했던 경인교대가 

그래도 수가에 3% 가산점을 주어서 

문과가 90%로 정도 유리하게 변경된 것 말고는 

거의 변동 사항이 없어 보입니다.

보통의 문이과 교차에서 수가 5% 탐구 3%정도가 

가장 문이과의 중심을 잡는 기준이 되는 것 같고 

거기에 과탐의 가중치가 좀 더 들어가면 

50:50 문이과 유불리에서 이과로 약간 넘어가는 기분이 드는데

그전에는 경인교대가 문과에 너무 치우치지 않았나 생각이 있었는데

올해는 수가에 가산점을 주긴 합니다

물론 그래도 문과가 많이 유리합니다.

반대로 수학에 10%가산점을 주는 한국교원대도 있긴 합니다.


의치한수는 다음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장했다가 수능 끝난 후 다시 보면 입시에 도움이 될겁니다.


저번에 대교협에서 발표한 대학 중 늦게 올린 연대와 수정된 아주대를 올립니다


연대는 알려질 대로 알려져서 특이한 사항은 없는 듯 합니다.

아주대는 저번에 학교에서 실수로 100%컷을 올려서 

문의 후 70%컷으로 다시 올린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번 글에도 수정되어 있습니다.


아주대를 보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70%의 컷의  순서와 100%컷의 순서가 비슷하게 나가는게 일반적이지만


문과의 심리학과나 이과의 화학과 처럼 

70%로 컷가지고는 최종 컷을 가늠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1-2명의 왜곡된 최종 컷도 원서질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고 

끝을 알 수 없는(추합이 많이 돌아서) 70%컷만 가지고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참조하면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 정말 유의하시고,

공부 할 장소 없지만,

스케줄 짜서 잘 하시고,

다음 글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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