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 온 재수생 "기숙학원 거리두기에 9월 모의평가도 못볼판"

2020-09-05 18:18:39  원문 2020-09-05 17:59  조회수 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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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수생과 고3 수험생과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1주일 더 연장되면서 고3의 등교수업은 허용하고 재수생의 학원수업은 금지하고 있는 까닭이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전국 2단계 연장으로 수도권은 10인 이상, 전국은 300인 이상 학원에 대한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반면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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