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국어성적오르면 영어도 따라오르고, 수학오르면 물리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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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험한건데, 신기하게도 국어랑 영어항 점수가 같이오름ㅋㅋ
수학하고 물리도 그렇고
뇌구조가 바뀌고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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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뇌 느낌이 비슷하긴한듯 ㅋㅋ
수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짜내는 부위가 단련되고있나봐여ㅋㅋ
저 국어는 1고정인데 영ㅇ어가 4... 양 부족인듯
해석만 되면 눈치껏 때려맞추는 과목이라
빈칸추론같은 게 국어 독서같은거랑 비슷하단 생각은 많이 합니다
눈치껏이란말이 요즘에는
구문독해라고 강사쌤들이 드러내어 다루더라구요.
글의 맥락파악과 요지.주제를 잡고 쭉 읽어내려가느냐
아님 그냥 매몰되어 읽느냐,
단어, 문단,문장간 O,X 좋음, 나쁨등 유사한관계를 그룹화하고 읽느냐
이러한 것들이 있는데 그래서 필자가 말하고싶은요지는 뭐냐 등등
기본베이스 있는분들은 무의식적으로 처리하는 내용들인데
저같이 다른방식으로 글을 읽고 처리하는사람이(한마디로 눈치없는ㅋㅋ) 저렇게생각할수있게 설명해서 풀어주더라구요ㅋㅋ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거나 말하는방식도 약간 변화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