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시데 방구석 68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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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앱르비 키보드 오류 이거 언제 고쳐지는거지;;
이번 한 주 망한거 같은데 키보드는 왜 또 이 모양..
1. 오늘 강의가 꽤 많이 업로드 됐길래 과탐 모의부터 처리했어요. 부엉이에 있을 때보다 모고를 덜 풀게 된 탓에 지난 주 살아남기 알파 3회차가 썩고 있었는데 오늘 연달아 풀었네요.
화학은 살아남기 3회차보다는 조금 어려웠는데 딱 이 정도 난이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어요. 3페이지에 한 문제 4페이지에 두 문제 정도 기억에 남는데 작년에 비해 난이도는 낮아졌어도 아직 만점 받기가 쉽진 않네요.. 만점 방지 문제들이 하나 정도는 있는거 같아요. (물론 화학은 너무 고여서 이게 만점 방지냐? 하는 분들도 있겠죠
)
생명은 살아남기 3회차 난이도가 기억이 안 나는데 엄청 어렵진 않았고 세포분열, 복대립, 표가계도 문제가 기억에 남아요. 막전위 문제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화학 생명 둘 다 재종에서 평균 얼마나 나올지 궁금한데 표본이 없겠죠..? (수능 때 딱 이 정도로 나오면 괜찮을까요?)
2. 휴원이 1주일 연장됐고, 마침 수능 접수 기간이라 이번 주말엔 집에 갔다 올까 해요. 일주일 동안 고시원에 틀어박혀 있더니 식습관이랑 생활패턴이 좀 심하게 망가져서 이걸 좀 끊어놔야겠더라고요. 모교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교육청에서 접수하는 것보다 훨씬 절차가 간단해보여서 아마 이번 수능은 모교에서 보지 않을까 싶어요. (모교접수 고3 이후로 처음 ㅋㅋㅋ)
암튼 다들 집공 파이팅합시다 ㅠㅠ 9평 2주도 안 남은거 실화인가..
+오늘 오후에 올린 글은 왜 메인글 간거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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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일종의 멘탈관리라고 할 수 있음 친구는 없더라도 고독한 늑대 타입의 멘탈관리...
ㅅㄷㅎㄷ
빛이 빠를까 덕배님이 빠를까
빛이요.(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