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버섯 [986157] · MS 2020 · 쪽지

2020-09-03 14:33:15
조회수 190

현 정부의 최종 목표이자 궁극의 특기라고 생각되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956177

"Order out of Chaos"


라틴어로


'ORDO AB CHAO'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세계의 수많은 정치인들이

본인들 스스로 혼돈을 사회 속에서 창조한 뒤, 

거기에 자신들만의 질서, 아젠다를 부여하여 군중을 지배, 통제하는 

아주 오래된 통치술입니다.


이번에 의사 vs 간호사 이간질 전략이 나름 통한 것, 혹은 그렇게 보이는 것을 두고,

나름 내린 평가이자 결론입니다.


역사적으로는

레닌의 러시아 볼셰비키 독재 체제, 로베스피에르의 프랑스 공포정치 체제,

장검의 밤 이후 나치 독일이

비슷한 수법을 획책하여 정권을 획득하였다고 평가됩니다.


굳이 현 정부와의 이념적 유사성을 들먹여 얘기하는 음모론 시각은 아닙니다.

사실 현 정부는 그들에 비해 스케일도 협소하고 능력도 부족한 정부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고대, 중세에도 비슷한 경우는 많습니다.

삼국지와 초한지도 유사한 내용을 자주 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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