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국립의료원장에 낯선 이름…'의사의 난' 그때 예고됐다

2020-09-03 12:19:21  원문 2020-09-03 12:24  조회수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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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반발 불러온 공공의대 배경엔 대통령 측근이 있다 2017년 말. 신임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직에 모두 8명이 공모했는데 낯선 이름이 1순위로 지명돼 의료계를 놀라게 했다. 통상 유명 의대 교수가 맡아오던 자리를 결국 차지한 건 정기현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장이었다. 지방 소아과 의사가 어떻게 한국의 감염병 대응 핵심기관인 NMC 원장에 임명됐을까.

심사를 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00점 만점을 준 게 컸다. 임명 당시 문 대통령뿐 아니라 여권의 유력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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