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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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87 수학(가)89 영어64 이여서 합격 생각도 안하고 지냈는데 문자와서 확인해보니 합격이네요.. 어머니가 수능 어떻게 될지 모르니 2차 시험도 봐보라고 하는데 몇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재수생이에요!)
1. 컷이 220정돈걸로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합이 240인데 2차나 그 이후 시험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을까요??
2. 1박2일 캠프라던데 가서 뭘 하는 건가요??
3. 중,고등학교 체육 수행은 1~2등급 뜨고 팔굽혀펴기는 150개(정자세 아닙니다!) 턱걸이는4~5개 정도 하는데(운동신경은 있는 편입니다!) 만약 시험을 보게 된다면 따로 뭘 준비해야하나요??
+의대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사실 확신은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집안에 군인이신분이 없으십니다.. 아버지가 그러면 육사 가봤자라고 하시는데 맞는 말씀인가요??
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힘들텐데 좋은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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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당하는 것도 아닌뎅 그냥 하시는것도 좋을듯?!
이제 100일도 안남았는데 1박2일정도는 감수할만 하나요??
으음 육사 가서 1등급인가? 하시면 의대 편입도 가능한 걸로 알아여. 점수대 애매하시믄 보험용으로 든든한 국밥일 것 같은데 2일 쓰는 게 걸리긴 하네요ㅠ
그건 노리고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힘들것 같아요ㅠ 다들 2일 쓰는건 부담이라고 하는 분위기네요...
저도 혹여나 붙으면 쓸데없이 고민될까 아예 안봤던 기억이ㅎㅎ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니까 너모 스트레스 받진 마세요
감사합니다ㅎㅎ 말씀하신 그대로네요. 늦었는데 좋은 꿈 꾸셔요~
의대목표하시면 차라리 하시던 수능공부 쭉하는게 맞지않을까 싶네요
역시 그런가요.. 삼수는 제가 못견딜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관심있으면 보세요 근데 준비 신경쓰임/이틀 버리는게 좀 커서..저는 안보러갔어요
근데 오고보니 합격증하나는 더따놓을걸 아쉽기도하고 그래요ㅋㅋㅋ
저도 시간 때문에 고민이네요 ㅠㅠ
1. 네
2. 모집요강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3. 운동은 오래달리기랑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로 평가하고 면접 준비도 하셔야돼요!
군대에 거부감 없으시면 수능의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 생각하시고 보셔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유리하다는건 체력 측정에 한해서 점수를 더 주는 건가요 아니면 전반적으로 가산점이 있다는 건가요??
전형이 적성우수거나 종합선발이면 1차 점수도 총점에 들어가서 커트라인 부근에 있는 분들보다 유리한 면이 있어요! 학교장추천 전형은 1차 점수는 안 들어가서 상관 없구여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군인 체질이 아니면 중간에 나와서 다시 수능보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물론 철밥통이니 좋은점도 있지만 군대특유의 가두리양식같은 체계속에서 지내야 한다는 단점도 있기에 꼭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넵 유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