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겟지만 순간의 실수로 인생이 꼬인것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Question

아침에 잠이깻을때 한 30초정도는 기분 좋더군요 잘잔것 같아서
그러다가 뭔가 기분이 안좋기 시작하더니 모든게 생각나면서 미쳐버릴것 같네요
이번에 3수햇는데 백분위가 30점정도 떨어졋습니다 다른건 인정... 하고 참겟는데
지금 수리가 4등급컷에 걸렷습니다 2점짜리 2개틀리고 그냥 주관식 2문제맞고 다틀렷더라구요 2개정도 못풀고 다른건 그래도 쭉쭉 풀어는데
계산이 다 잘못됫더라구요 원래 그런타입이라 이번에 그런거 잡느라 연습 꾀햇고 많이 잡혀서   계산의심되는거 풀자마자 검산하고 이렇게 해서 정말 어이없이 몇십점 까먹는거 없어졋는데 집에와서 채점해보니 65점이네요 홀수형 짝수형을 잘못쓴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이번에 수리 못볼거란건 예상했습니다 못푼게 5개나 있었으니까요 3점한개 4점 4개... 찍은거 한개정도 맞고 그정도면 좋겟다 햇는데
아무리그래도 2등급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65점... 그것도 4등급 컷에 걸려잇더라구요 ㅋㅋㅋ 이게 뭐죠??
그래도 1년동안 보통 1등급 아니면 2등급 매우초반    실수있는걸 좀 잡으면 1등급은 무조건 나온다!! 이랫는데
이게 뭘까요...   삼수인데... 재수였다면 지금쯤 논술 열심히 하면서 안되면 삼수하자 햇을텐데   이건뭐 방법이 없네요...
정말 작년에 재수끝나고 너무힘들어서 삼수가 끝나면 마음 좋게먹고 이번엔 갈꺼니깐 받아들이고 가야지 이렇게 마음먹엇어요
그런데 ㅋㅋㅋ 지금 제점수로 서울에있는 낮은학교 겨우갈 성적이네요 너무 괴롭습니다 정말 힘든시간 보냇는데...
지금도 주위에 책이 엄청나게 싸여있는데 이거보면 미칠것 같네요

정말 계속 안나와서 조금 못보고 이런거라면 저도 깔끔히 털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것 같은데

이런 수리때문에 백분위 30점넘게 떨어지니   미쳐버리겟네요 어떡해야할까요...

Avelyn · Accepted Answer

저도삼수고수리폭락해서참힘들고그렇네요 쪽지보냈어요

arien · Answer

저도 원하는점수는 얻지못햇지만...ㅋ

지금점수에 맞춰서 학교를가던 다시 새로운도전을하시던 일반선발조건이라도 맞추신거 잇으시다면 꼭논술시험 치르시고 성적표나올때끼지는 멘탈다잡고 푹쉬시는게 나을거같아요 ㅠㅠ

다들 그렇겟지만 순간의 실수로 인생이 꼬인것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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