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면 모를리가 없는데…‘일하는 전공의’ 사실은 중국인?
2020-08-31 22:58:20 원문 2020-08-31 15:48 조회수 78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901724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파업 중단을 호소하는 페이스북 계정 ‘일하는 전공의’에 대해 의사 사칭 의혹을 제기했다.
의협은 31일 ‘일하는 전공의’ 페이지 운영자와 온라인 상으로 대화를 나눈 복수의 회원들로부터 “운영자가 의사가 아닌 것 같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29일 페이스북 페이지 ‘일하는 전공의’에 본인을 전공의라고 밝힌 필자의 기고문이 올라왔다. 필자는 의사 파업을 멈추어야 할 때라고 지적해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의협에 따르면 필자는 자신을 스스로 정형외과 전공의라고 밝혔으나 정작 수부(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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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
고마어요 가가
어머!!! 어거 진짜인가요?? 에이 설마 아니겠죠♡
헉~~~~!!! 사실이라면 무섭네요~!!!
기자 취재 결과,
실제 전공의라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849720
기사 참고 바랍니다.
오후에 오르비 뉴스란에 올렸는데... 묻힘;;과연 진짜 의사일까여? 회의하네여♡
기자가 의사 면허증과 확실한 신분 확인했다고 합니다.
직접 만나서여??? 그게 아니면 회의하네여♡
기사 상으로는 화상통화를 통해
면허증과 신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알고 싶으시다면
댓글로 알려드린 기사에
기자 이름과 연락처(메일)가 있으니
직접 연락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근데
댓글로 '회의하네여♡'라고 하는건
컨셉인가요,
저에게 비아냥거리는거에요?
확인했대요??
기자가 확인했다네요.
크게 굴러가겠군요
일단 메일 보냈는데 '일하는 전공의'가 반론한 내용이 너무 이상합니다 자신을 특정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본1도 대답할 수 있는 내용을 틀리게 답변했다? 번역체로 대답했다? 이름과 면허번호를 가리고 공개하면 되는 것을 기자에게만 공개했다? 제가 너무 의심병인가요?
지금 이 상황에서
전공의가 전공의단체와는 반대의견을 제시한다면 어찌될지 뻔한데...
어떻게 해서든 본인을 숨기고 싶지 않을까요..?
우선은 기자에게 연락을 하셨다니
답을 기다리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름과 면허번호를 가리고 공개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의심하시는 분들은 믿지 않을겁니다.
끝까지 의심할거에요.
오늘 누가 댓글로 저에게 그러시더라구요.
의사면허증은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데 어찌 믿냐고...
개인적으로
어떻게든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내고 싶지 않다면
저 같아도
제 말투를 숨기기 위해 번역체로 답을 할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 제가 말하는게
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믿고,
그러니까 그 사람이 진짜 '전공의'라는 전제하에 답하는건데...
사실이 아니면....;;;
텔레그램 영상통화를 진행한 뒤 주민번호, 의사면허 번호, 사진이 함께 실린 의사면허증과 주민등록증을 보내왔습니다(주민등록증 주민번호와 의사면허증 주민번호가 같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전공의 분의 성함이 소속 병원 전공의 합격자 명단에 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뭔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기는 하지만 일단은 기자님을 믿겠습니다
메일 답장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가님 찌라시성 기사일 수도 있으니 내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근데 저 기자가 처음 일하는 전공의 페북 글 올라오자마자 어찌알고 친정부편에서 기사화한 기자죠. 그리고 일이 커지니 본인이 확인했다고 주장. 믿을만 한가요?
그만 좀 하세요
내부에서 지랄맞게 파쇼적으로 억압하고
이렇게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이 색히 의사 맞아 어떤 새끼야 이러고 있으니
당연히 신원을 못 밝히는거 아닙니까
투표하면 기권이 우루루 나오고
있죠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2095
글삭했는데? ㅋㅋ
기자 취재 결과,
실제 전공의라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849720
기사 참고 바랍니다.
또한,
위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분이 기자분에게 문의한 결과
취재를 하면서 정확한 '전공의' 신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