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나형 96,100점 받으신 분들 공부방법좀 알려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88980
내년 수능 보는 N수생인데요
수리 가형도 아니고 나형인데도 허덕입니다...
대략 공부방향이나 교재?인강? 이런 부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해주실 모든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 잠 3
ㅂㅂ
-
200일이면 2
전과목 노베이스 해결하기에 충분하네
-
나 돈좀 줘
-
아님
-
219일이라.. 7
한참 남았네
-
이성애자임
-
아님
-
한 번만 재보자
-
어떡해!!
-
다들 대단하십니다..
-
나 사실 키큼 2
3cm임
-
ㄹㅇ 수석임 나는
-
남자임
-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복귀하고 학점도 챙겨야겠지요.. 군대도 가야하네 곧
-
아시는 분
-
나는 이상형 2
완벽한 사람
-
이상형 말해드림 2
이상형
-
에휴
-
뭐 우째 걍 놔둬
-
걍 퉤학시켜주셈 0
제발
-
ㅇㅇ
-
조금 심한말 해버림..
-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제 본모습을 보고 실망할까봐 겁나요
-
요즘 불면증.. 감기 걸려서 약도 먹었는디 잠이 하나도 안오네요
-
너무 특이한가 자주웃는 사람도 별로야 자주 우는사람도 별로여
-
저게 가능한가 사람인가 싶던 점수들 이제 내가 다 이겨버렷음 사실 아직 못 이긴 사람도 잇음
-
뭐임 3
뇌에 문제가 잇나
-
어쩔 건데. 못만나면 그만이야~
-
겠냐?
-
나는 극히 정상
-
미안해. 우린 만날 수 없어
-
하는게 없음;
-
무슨심리일까
-
또 신기록임 5
칭찬해줘
-
자기도 오르비하면서 내로남불임
-
안녕 해원누나야 7
-
내일 아이패드 못찾으면 14
진짜 홧병나서 뭔 짓을 할지 모르겟음
-
그것부터가 기만의 시작인 것임 그냥 기만하지마라 이런 말 할 필요가 없음 인생 자체가 기만인데
-
군상극을 원함 실존적 존재들의 투쟁을 그리고 싶음
-
모아보기 근황 3
-
인증함 6
ㅇ.
-
뭐 어때~
-
그래서 이거 모아보기 위에 클럽. 뭐시기뭐시기 이거 뭐임 9
아직도 정체를 모른다.
-
응응
-
배가 다시 아파짐. 야메추
-
나 화 잘 안 냄
-
사실 난 웬만하면고 썸이라고 생각을 잘안함 나 혼자 오해하는 거면 어캄 ㅋㅋ
-
현역때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빌엇음
-
고닥교땐 말야. 나좋다고.따라다니는.여자도.잇엇어 16
진짜야
실수 줄이고 차분히풀고 내가 풀은문제 다시 검토하는연습
조심스럽게 서정원샘 추천할게요. ebs에서 강의하시는데 아주 쩌러요.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제가 후회하는 부분중 하나가 기출문제를 소홀히 했다는점.. 역대 기출을 그냥 다 푸는걸 추천할게요.
박.승.동.
완개수만 완벽한 개념학습은 수리영역 만점
난삽자루ㅋㅋ
전 인강을 안 들어서 인강 추천은 못하겠고, 잘 안 나올수록 아-주 기본부터 올라가세요.
저는 뭔가... 기본이 충실했었다는? 느낌인데 어떻게 말드릴지 모르겠네요. 기본이 제일 중요한듯..
저는 수리나형이고 인강안들었고요 인강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연도 수리 모의와 수능 7회 중 수능 포함 4회100점이었습니다
우선 바이블이나 정석같은 기본서는 한 번 푼 뒤 주기적으로 개념부분 보시면 되고요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정석 + ebs수능기출 플러스 + 자이스토리수학1과 미통기 + 마플 수학1과 미통기 +
+포카칩 모의고사 + 한석원 모의고사 = 수리나형 100점
제가 만든 공식임
기출문제는 반드시 위에 제시된 문제집 순서대로 푸세요
이유는 오른쪽으로 갈 수록 기출문제의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수능기출 플러스는 평가원, 자이는 평가원과 교육청, 마플은 평가원과 교육청 및 사관학교경찰대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범위가 점점 넓어지기 때문에 질리지도 않고 기출문제도 마스터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파이널 기간때 한모나 포모 푸시면 됩니다
ebs - 내다 버릴것. 문제 더러운게 너무 많고 수능 난이도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다수. 게다가 체감연계률 0으로 수렴
개념책 한권 n회독 하셔서 개념잡으신후 평가원 기출문제 n+1회독 하세요. 진짜 이게 갑임...
1. 되도록 인강강사 믿지 맙시다.(제발요.)
2. 푸는 방법은 스스로 익히십시오.(안되면 인강강사 말고 근처 선생님에게)
3.속도가 부족하면 평소 연습량으로 극복이 됩니다.(당연합니다. 익숙해지니까요.)
4.급할수록 돌아가십시다.(수학의 정석이든 쎈 수학이든 자이스토리든 기본적인 것으로 시작을 합시다.)
5.마무리는 EBS와 실전모의고사 등으로 짓고 기출로 끝을 내죠.(EBS는 멘탈붕괴를 막기위해, 실전은 실전감각을 위해, 기출은 경향성을 위해)
6.그리고 실전에 임할 때는 연습할 때처럼 의연하게 덤덤하게 푸는 것이죠. 그래야 연습했던 것 처럼.
제가 3년간 1학년 때부터 실험해봤습니다. 하루에 4~5시간씩 하면 문제될 게 없어요. 제 룸메이트한테 하라고 하니 그 녀석은 그럴 자신없다고 인강강사만 믿던데요, 그러지 마세요. 인강강사가 수학 개념을 잘게 다져서 주면, 아니 입에 넣어주면 씹어서 삼키고 소화하는 것은 자신인데, 그 과정이 싫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어요. 그냥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던데, 그런 자세면 저는 좀 부정적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석 매우 좋아합니다. 정석으로 기본 개념을 잡고, 기본적인 접근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던데요, 전 확률 통계부분에서 표본평균 부분이 읽어도 잘 이해 안되길래, 한 두강 정도 인강으로 보고 이해는 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정석->쎈수학->기출문제 이 순서로 공부했습니다. 항상 그랬습니다. 정석풀고 쎈수학 해당단원 풀고 기출문제 분석(?)하고.. (전 분석을 열심히 하진 않았구요, 경향을 알아봤습니다.)
친구들은 정석 문제 더럽다고 하는데,(더러워요 사실, 로그2를 0.3010으로 4자리 수를 주니 계산이 더럽죠.) 수능도 변별을 내려면 방법 중 하나를 개수 세기나 깐깐하게 계산실수를 유도하는 것 같아요. 해서 나쁠건 없다고 봐요. 정석 다음에 쎈 수학은 나름 신사고에서 주력 상품중 하나로 칠 텐데, 문제 많이 다듬는 것 같아요. 아참, 정석도 요새 문제 많이 다듬던데, 예전보단 나을거에요.
마지막으로 수능 기출(미래로나, 자이스토리나..)풀어보면 확실한 느낌이 와요.
이렇게 수1부터 미통기까지 모두 학습하면,(이건 다 고2때 하는 부분이니까 N수생이시라면 해당하진 않겠네요..죄송해요..)
이제 고3때 모자라는 몇몇 단원 빼고는 실전연습이랑 EBS좀 하고 땡인데,
몇몇 모자라는 단원은 위의 방법처럼 하십시오. 한번에 하고 뿌리를 뽑아야죠. 나중에 간간히 정석책 들춰봐서 개념 재확인 차원만 좀 하고..
실전연습할 때는 저는 나름대로 문제 경향을 파악해서 문제 푸는 꼼수..방법...등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예를들면 그런거 있잖아요. 무한등비급수문제 도형나오고 면적구하라는거요.
저는 항상 n번째 도형을 상정하고 넓이를 a_n에 관한 식으로 나타내어 n+1번째 항의 면적과의 비를 구해서.. 초항 구하고 무한등비급수 식 써넣고.. 이렇게 하면 되잖아요.. 이 방법을 제가 고3되는 겨울방학 때 알았네요. 나름대로 1년간 유용한 스킬이었습니다. 하다보면 이런게 하나둘 쌓여요.
아니면 박스 크게 하나 쳐 놓고 수학적 귀납법 증명식 써놓고 빈칸 (가), (나) 구하는 거요. (가), (나) 앞 뒤 식만 죽어라 집요하게 파는 거나.. 주어진 조건 끼워넣는거나 뭐 그런 방법 있잖아요...
이런거 노련하게 풀어내는 건 인강강사가 해주는 건 아니라고 보고, 정공법으로 홀로 정석 묵묵히 배운담에, 수차례 기출 풀면서 스킬 터득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남들보다는 적긴 하지만 시간재고 푼 기출은 2회밖에 되지 않지만, 실제로 기출을 푼 회수는 상당히 될 거라 생각해요. 아마, 오르비 분들이라면 5회고 6회고 부지런히 푸셨을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빠르게 풀 수 있다고봐요. 저는 이번 수능 푸는데 60분이나 걸렸는데,(평소는 50분인데ㅠㅠ) 노련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네요. 마지막에 30번에서 시간이 60분이나 걸리니까 컨디션 무너져서 개수 잘못세고 4점 날아갔지만, ㅠㅠ
솔직히 신승범 사랑해요ㅋ
다른건모르겠고 한석원 알텍 미적분 들으시면 후회안하실겁니다 진짜 제생에최고의강의 쥑입니다
그냥학원인강다끊고 개념플러스유형이책으로 개념설명다이해하고꼼꼼히 연습장에다 한두번만푸세여 전정석생긴게싫어서그냥안보고이책으로고2중반쯤부터독학해서고3초까지다봣는데완전흥미생기고자신감생겨서 그이후로메가스터디n제한권풀었는데 수학이시간투자안해도항상잘나오는효자과목댐 진짜문과수학은남이가르쳐주고숙제받고이런거보다 독학이갑인것같아여 학원싫어하는사람한테는ㅋㅋㅋㅋㅋ암튼저책꼭사세여 완전 안에구성도진짜안딱딱해서막풀고싶게생기고 쉬운개념부터쉽게설명돼있구재밌고기출도은근녹아있는듯하고진짜걍짱임 저책쓴분들한테아직도감사함ㅋㅋㅋㅋ 진짜학원안다니고3만원짜리책보고인생바꾼듯 재수생이라 평가원시험밖에안봣는데 세번다100이에여 한번해보세요ㅋㅋㅋ근데부작용은 독학이라 재종적응못할수도있어요 전수학수업듣는거적응안돼서강대나오고그랬어요 근데진짜해보세여ㅇㅇ
일단 인기강사 파이널 들을필요 없는듯
적중해준다고 뭐라한 선생들 이번수능에서 수리 맞춘사람 거의 없거든요
실모같이 문제만 푸는건 ㅇㅋ
그리고 확실히 수학은 다양한 문제 많이 풀어보는게 좋은듯
기출은 숫자를 바꿔도, 문장을 바꿔도 풀 수 있도록 분석해두시구요
저는 신승범 수해 다듣고 기출 3회독+EBS2회독 포모, 한석원모의 6,9,수능 수리나형 다 100점
수학은 머리로 하는 것이지만 수능수학은 손으로 하는겁니다. 수학학원 다니는 이유도 배우러 가는게 아니라 자기자신을 묶어두기 위해 다니는거죠..(물론 혼자서 알아서 성실하게 해낼수 있다면 학원 다닐 필요 없습니다) 인강에서 선생님들이 문제푸는것 보고 혼자 '고민'만 하면 실력 않늘어요. 직접 손으로 할때와 생각만 할때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어떻게 공부해야되지 고민하지 마시고 우선 펜을 듭시다
전 박승동 지피지기로 개념 들으면서 교과서 읽기랑 증명 따라해보기부터 했어요
승동t가 강조하시는 거라서 ㅎ 승동 t 수업 듣고 나서 꼭 복습할 때 다시 쓰게 해보는데요
전 그게 도움이 되게 많이 되더라구요
현역인데, 겨울방학 때에는 자습시간 중 반을 수학에 쏟아부었구요
겨울방학 두 달이니까 1주일에 한단원씩 하면서 앞에꺼 복습하는식으로 누적해서~개념서 한권이랑 자이스토리같은 기출문제집까지 병행하구요
부족한 부분은 숨마쿰라우데까지 찾아서 읽어봤구요
그래서 오개념 잡아보고
3월부터는 인강도 안 듣고, ebs 수특 푸는거 계속 반복해서 한 10번은 푼 듯; 틀린 문제도 계속 보고
중간중간 기출문제 계속 반복했구요 워낙 문제들이 많아서; ㅎㅎ
막판 가서는 하루에 한회씩 실전모의푸는것도 큰 도움이 되더군요 제가 실수를 많이 하는 타입이라.. 멘탈 준비도 되고
기출 다돌리면서 답 끝까지 내는 연습이랑 과정 잘살피시고 그거 끝나고 오답 2문제 안으로 들어오면
문장읽기 중심으로만 풀이 길잡는 연습해보시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펜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요. 물론 길잡은 후엔 답 끝까지 내시고요.
문제 조건을 안놓치는 습관을 가지게되고 조건에 대한 시각이 넓어지는거 같습니다.
나형은 예전수능은 몰라도 작년 올해 기준으로는
30번 포함 몇문제 빼곤 대부분 문장만 읽고도 풀이 전개과정이 대충은 잡혀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게 좀 힘든 유형도 있겠지만은요.
나형 100점
인강은 미적 한석원 수1 이창무
자이스토리 무한반복 그냥 막 푸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