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ㅈ도 안했던 놈들이 재수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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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재수하면 인서울 할듯 ㅋㅋ
이러는게 젤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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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찡대는 게 아니라 진짜 유전적으로 머리가 너무 안좋아서 계속 지체됨 중딩때부터...
재수해서 성공할 애들은 이미 공부하고 있음 ㅋㅋㄹㅇ
아
손절해야됨 그런 애들은
현실을 깨달을 1년의 유예기간동안 지켜보는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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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역이라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재수해도 성적이 확실히 나아질거라는 보장이 없는게 진짜 팩트에요??
뭔가 아직까지는
일년을 더하는데 설마 안오르겠어
하는 생각이 약간 있어서
재수하는데 저도 모름....
일단 작년보단 확실히 올랐는데...
현역 경희대 경영 붙어놓고 난 외고출신이라 줘도 안 간다 한 제 친구 19수능 ㅈ되고 지거국 하위과 충격받고 한 학기 학사경고 받고 군대로 런함
19수능은 ㅇㅈ이지...
이런 케이스 들을때마다
진짜 n수는 무슨 세상인지
너무 무서움
제 주변 케이스 보면 중딩~고1 때까진 앵간히 했는 유벤데 고2 고3 때 정신 놓고 놀다가 재수하면서 정신차린 애들이 흔한 재수성공 후기에 나오는것처럼 확 오르더라구요.. 나머지는 대부분 현역때도 어느정도 열심히했던 사람이라면 중경외시 -> 서성한 or 연고 하위과 이정도로 오르더라구요 오히려 부담감 때문에 수능날 점수 더 떨어지는 사람도 있구 ㅠㅠ 그래서 전 주변 동생들한테 제발 생기부랑 내신 꼭 챙기라해요 ㅠㅠ 적어도 3년 이상의 노력이 하루의 실수로 무너질 확률이 그나마 적으니까요..
저도 현역떄 무조건 성적 올라서 좋은데 갈 줄 알았는데,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그 한 끗 올리기가 몇 개월 이상 걸리더라구요. 지금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