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환자 밤샘 수술했더니 고발" 전공의 파업뒤엔 이 분노

2020-08-30 17:43:46  원문 2020-08-30 15:13  조회수 84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880401

onews-image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30일 집단휴진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료계와 정부가 또 다시 '강 대 강'으로 맞서게 됐다. 정부가 여러 차례 협의와 양보안을 제안했는데도 대전협이 강공으로 나선 데는 28일 정부의 형사 고발이 영향을 줬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전협은 29일 오후 "정부가 사실 확인 없이 필수과 전공의·전임의를 무차별 고발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앞서 정부는 28일 오전 수도권 수련병원의 전공의·전임의 10명을 형사 고발했다. 전날 보류했다가 17시간만에 전격 고발에 나섰다. 26일 진료업무개시 명령을 내렸으...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가가☆(89472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