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2번 논술 토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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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4 / 24 보편적 가치 상대적 가치로 나누었구요
2번 맹자는 보편적 가치의 입장에서 설명
3번 자료는 둘 다 상대적 가치 입장에서 설명
4번은 보편성+상대성둘다 중요한데 보편적 가치에서 벗어나는 상대성은 제한되어야 한다고 썼어요
4번은 너무 전형적이긴한데,, 답이 이것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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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보편성 자기견해 - 상대성관점에서 보편성 비판 이런식으로...
상대성 관점에서 보편성을 어떻게 비판하셨어여?? 저는 보편성이 타당하다구 썼는데
2222그냥 보편성으로만 씀
전 인권 보호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특수성을 고려해야한다. 라고 썼습니다..
저도 윗분처럼 썻고 지나친 보편성 추구는 획일화를 이끌어 문화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썻어요
저는 상대성이라고 안하고 특수성이라고 했는데 키워드 아니라서 감점될까요?
상대성이라고 말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134 지문에 보편성이라는 말이 있어서 상대성 쓴거구
특수성이랑 상대성이랑 같은 의미일듯
감사합니다^^ 잠 못잘뻔 일반선발로 갈 지도 모르는디ㅠㅠ
저두요ㅎㅎ;
전 그냥 보편적가치 존재 하고 보편적가치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썻는데.. 마땅히 반대용어가 없어보여가지구..
저두..상대적이라고하면 너무 극단적?인 것 같아서 ㅠㅠ
전 상대성이란 말 대신 특수성을 썼는데.. 사탐할 땐 그게 반대말이어서ㅠ 똑같나요? 글고 2번은 보편적 가치에서 특수성을 비판했고 3번은 보편/상대ㅎ;
특수성=상대성일듯요 ㅋㅋ 3번은 1번자료 어떻게 보편성으로 설명하셧나여?
1번도 변하니 상대성이 맞는데 그 차이가 2번 그래프에 비해서 너무 적어서요.. 물론 3%대 차이인가? 있던데.. 결혼시 사회적 관념이 남자나이>여자나이에 암묵적 동의를 하고 있고 비율이 매우 월등하고 몇년동안 지속되니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가치라고 썻어요ㅠㅠ; 어휴;;
음..저는 상대적 관점에따라 시대적으로 가치관이 계속 변한다고 썼어요. 제시된 4년동안은 남편연상 감소 아내연상 증가 이렇게 일정한 경향성을 보이긴 하는데 그 이전에 자료를 알 수 없고, 또 그 이후에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썼어여.
예시들어서.. 어떤 매체에서 남편연상 커플의 성공적인 결혼 후기 같은것을 방송하게되면 다시 남편연상 커플 비율이 늘어날거고 아내연상커플 비중은 줄어들것이고, 또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이런식으로여
맞는말 같네요.. 아 훅가네ㅜ
대충 정답 라인은 나오는데 .. 내용을 어떻게 썻냐가 중요한듯
2번 맹자 상대적 가치 아닌가요???
상대적 가치면 맹자가 설명하기를 오십걸음 도망간 놈과 백걸음 도망간 놈은 완전히 다른 이유로 도망간거다. 이런식으로 결론이 나와야하는데 결국엔 둘 다 똑같이 겁쟁이다라.라고 했으니까 여기서 보편성이라고 볼 수 있지않나여?
상대적인것 같아요 왕들은 각자의 규범대로 나라를 통치하는데 그것을 보편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잘못됐다 일케 썼어여.
50보 후퇴와 100보 후퇴중 100보 후퇴가 더 비겁하다고 할 수 없는 이유는 보편적인 가치로 판단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서로 각자마다 상대적 가치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비교할수 없다.
50보 도망간 놈이 100보 도망간 놈을 어찌 겁쟁이라 말하리오? = 둘 다 똑같이 겁쟁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함
저도 이런 식으로.....누가 판단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 상황에 따라 다름 -> 상대성
저도 똑같이... 정치는 나라마다 다른 상대적인거라 판단기준이 존재하지않으므로 비교자체가 무의미하다 라고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면 100보 후퇴한놈이 더 비겁하다고 봐야하는거잖아요,
보편적기준이 있다고 볼때 - 100보후퇴한놈이 50보 후퇴한놈보다 더 비겁. 더 멀리 도망쳤으니까 , 상대적기준이 있다고 볼때 - 서로 각자 상황에 따른 규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할수 없음. 그러므로 50보후퇴와 100보 후퇴의 경중을 따질수 없음.
누가 더 많이 후퇴해서 더 겁쟁이다. 이게 보편성이 아니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50 보 100보 도망갔는데 결국 이게 보편적으로 똑같이 겁이 나서 그렇게 한거다. 맹자는 이렇게 말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쓴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로 위에 있어요
제가 볼때는 맹자가 왕에게 다른나라는 너네 나라랑 다른 사회적 규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할수 없다. 이것을 후퇴상황에 비유한것 같았는데....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달라지는듯. 근데 성대 논술 평가하는건 두 입장 다 정답되더라구여 모든 시험 해설에 그렇게 되있어서 어찌쓰든 논리만 맞으면 되는듯
아. 갑자기 후달리네요. ㅠ.ㅠ
저는 절대성을 100보후퇴가 아니라 맹자의 관점에다가 적용해봤어요. 맹자 사상의 핵심이 왕도정치하고 역성혁명인데, 왕도정치에 입각해서 판단할때 모든 왕들이 '당연히' 잘해야한다 고 썼죠. 그러니까 모두 잘하려고 노력하는것에 사실상의 차이는 없다, 고 썼어요. 어떤지요?
네 저도 비슷한 맥락으로 그래서 맹자는 보편성을 중시하는 관점이다 라고 썼어요 결국 어떤 정치를 하건 백성을 위하는건 똑같기 때문에 결과가 같다고 생각함
근데 결국 맹자가 하고싶었던말이 선혜왕이 자기가 보기에 이웃나라보다 백성을 더 아끼는것 같은데 왜 백성의 수가 똑같냐고 물어본거에 대한 답이었고. 그래서 저는 백성에 대해 정치하는 방식이 사회문화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그 가치는 보편적인거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같다 라고 했어요
저랑 본질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는거 같네요 ㅋ
근데 글자수는 어떻게 나오셨어요? 전 450 250 230 400;;;
전 400 400 500 400로 썼어요.
논술 선생님이 성대는 간략하게 쓰는게 좋다고 하셔서.. 400자 정도면 딱 적당하다고 들었거든요
움 난 너무 간략햇군;
헐..그걸 어떻게 새셨어요? 시간 부족하지 않으셨어요?
한 줄 글자수 새고 줄 수 곱하기 아닌가요ㅋㅋ
맞아요ㅎ 얼추 맞을테니
전 600 500 500 500? 대략 이렇게 썻어요.
근데 같은 시험장에서 봤던 여자애들은 어림잡아서 800 800 800 800 이렇게 쓰는 애들도 엄청 많던데 그정도로 길게 쓸수 있는 건덕지가 있었나요??
ㅇㅇ저도 시험지 걷어갈때 보니까 졸라 이쁜글씨로 뺴곡하길래 개쫄았음..
성대 채점 기준 봤는데 간략하게 쓰는 걸 선호하더라구요.
선생님 말씀도 그랬고..
800자 정도면 거의 재진술 아닌가요? 아니면 핵심없는 말만 주저리 주저리..
저도 핵심만 쓰고 부수적인 내용은 조금씩만 넣는게 좋다고 배워서 500플마로 채우긴 했는데 막상 여자애들 그렇게 쓴거 보니 쫌 압박감이 들더라구요.
ㅋㅋㅋ저도진짜나와서아내가잘못한건가하고진짜우울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쓸 내용이 없더라구요;
400~500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쫄았는데 2,3번에서 800은 좀.. 단순 서술이아니니..
헐 저는 2번 아무리 늘려봐도 400 안넘어서 그냥 거기서 끝냈어요 괜히 군더더기라고 가점될까봐ㅠㅠ 1번만 엄청 길어서 거의 800자 쓰고 3번도 600쓰고 4번 700 정도ㅠㅠ
글자수를 어떻게 새셧어요 ? 헐ㅋㅋ 저는 대충 중간이상씩은 쓴듯여..;
근데 제가듣는 인강 선생님(권대승)이 성대는 분량 큰상관 없다하셔서 괜찮을듯요 ㅋ
-----------여러분 맹자 2번, 누가 판단하느냐에 따라 다름 -> 상황에 따라 다름 -> 특수성 혹은 상대성 이런 식으로 썼는데
논리적 비약 없죠? 이 것만 없으면 특수성 혹은 상대성으로 쓴 분은 맞을 것 같은데..
저도 상대성으로 썻어요. ㅋㅋ 50보 도망친자와 100보 도망친 자 서로 각자의 규범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 기준으로 구분할 수 없음 ------> 이와 마찬가지로 앙혜자? 의 나라와 다른나라도 각자의 규범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같은 잣대로 판단하면 안됨 -----> 그래서 상대성
ㅎㅎ비슷하네요 다행!!
헐..제가쓴건 하나도없네요 왕이 좋은 정치를 펴도 사람들이 움직이지않음->백성들이 원하는것은 단하나의 가치 인의의 정치라서 움직이지않은것(인의까지는 쓰지않았어요)->어떠한 정책을 펴더라도 보편적인 가치는 하나만 존재하기때문에 그것을 잡지않는 이상은 백성들이 움직이지않을것 이렇게썻는데요..
집에와서 네이버에 오십보백보의 기원쳐서 사전보니까 맹자가 실제로 이렇게말했다고해서 엄청 기뻤는데.. 오르비 반응보고 멘붕오네요 ㄷㄷ
제 능력으로는 판단이 안되네요ㅠㅠ
아 정말 분량 문제 없어서 다행.............진짜 여자애들 꽉꽉 채워서 쓰길래 괜히 우울했는데......... 역시 논술 선생님이 맞으셨음 ㅠㅠ
2번... 상대성으로 쓰면 지문에 없는 자기생각 끌어와야 할 것 같아서 지문에 충실한방향으로 절대성 썼는데, 상대성으로 쓰면 지문에 없는부분이 붙어버리니까 위험하지 않을까요?
누가 판단하느냐에 따라 다름 -> 상황에 따라 다름 -> 상대성
이건 지문에서 끌어온 내용이 없네요.......... 다행........
맹자가 하고싶은 말: 선혜왕이 자기가 이웃나라 보다 백성들을 더 보살피는 정치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과는 비슷비슷함. 근데 이거는 선혜왕이 50보 도망간놈임. 자기는 50보 도망가서 100보 도망간놈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둘다 똑같이 겁쟁이임. 누가 누구를 뭐라 할 처지가 안됨. 결국 50 걸음 갔던 100걸음 갔던 똑같다 -> 정치가 형태가 어떻던 보편적으로 백성을 생각하는건 모두 같다. 그래서 그 결과도 비슷한 것이다. 그래서 보편성
저는 이렇게썻어요. 이것도 지문에 있는 내용으루 충분히 되는 내용인데 성대는 2번 평가문제는 항상 두 입장 모두 정답이 됨
님이랑 저랑 둘 다 정답이길!
후.. 둘다 정답이 됬으면 좋겠네요 ㅠ.ㅠ 풀때는 50보 100보 보고 처음엔 보편성으로 쓸까 하다가 좀더 생각해보니 상대성이 더 맞는거 같아서 상대성으로 했는데요 ㅠ.ㅠ
전 사고력이 짧아서 상대성밖에 생각이 안났네요..ㅋ
3번 너무 걱정되네요;; 문제가 너무 애매함 ㅡㅡ; 이런저런 사례써가면서 썼는데 뻘짓이 아니였기를..
어떻게 쓰셧나요??
전 문제가 애매해서
표 a 그래프b 둘 다 똑같은 입장 하나 선택해서 쓰라는건지
아니면
표a 랑 그래프b 둘 다 어떤 입장이든 하나 선택해서 쓰라는 건지 정말 헷갈렸는데
전자로 하면 제 능력으로 커버가 안될 것 같더라구요.
표a가 조금씩 변했지만 의미있는 차이라고 쓰기엔 논리가 너무 딸릴 것 같고 더군다나 이것도 변한다고 쓰면
표a랑 그래프b 둘 다 똑같은 결론이 날 탠데
선생님이 분명히 차이점은 있다고 말씀하신게 기억나서
그냥 접고 후자로 선택했네요;
저는 3번 둘다 상대성으로 설명함. 사회적 규범은 문화와 시대에 따라서 가변적이고 변화하고 진화한다.
자료1은 남성중심의 가치관에서 탈피하는 것으로 여성의 지위가 올라가게 되는 가치관의 변화를 보여주는것 이라고 썻어요,
가치를 일원론적VS다원론적 으로 보는 입장으로 나눈 건 틀린거겠죠...? 단어선택을 잘못했어ㅜㅠㅠㅠㅠ
죄송하지만 좀 다르다고 봅니다.........
보편적인 입장이라고 해서 단 하나만 있다고 보는 것은 아니니까요..
제 짧은 머리에선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 내용은 대충 깔끔하고 논리적이게 잘쓴거같은데 ... 단어선택이 ㅠ
흠 표현이 애매하긴한데 점수 조금 깎일수는 있을망정 그것때문에 탈락되거나 하진 않을꺼같네요.
채점 기준 보니까 우선 잘 나눠야한다고 보더라구요
1순위 2순위 3순위는 우선 잘 나눴는 지가 중요하더라구요.
잘만 나누셨고, 2,3,4번 나눈대로 논리적 비약없이 잘 쓰셨다면 많이 깎이진 않을 것 같아요
자료2는 대충 어.. 폐쇄적이었던 사람들의 가치관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방적으로 변화하여 입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사라짐으로인해 일어나는 이 역시 가치관의 변화에 의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썻구요.
자료1 : 상대성 입장에서. 2008년부터 2011년까지(맞나?) 남편연상은 줄어들고 아내연상은 늘어나는 경향성을 보임. 그러나 2008년 이전의 자료를 알 수 없고. 2011년도 사회적 맥락에 따라 그 가치관이 달라질 수 있음. 가령 여러 매체에서 남편연상 커플의 성공적인 결혼 후기를 반복적으로 노출하면 다시 남편연상은 늘어나고 아내연상은 줄어들 수 있음.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 따라서 사회적 가치관은 시대의 맥락에 따라 달라짐.
자료2: 상대성 입장에서 2009년 2010년 입양 건수가 크게 증가. 가치관이 변화했다는 증거. 마찬가지로 2011년 이후 입양 건수가 어떻게 될지 예측 불가능. 가령 입양아가 반사회적 경향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 입양 건수는 크게 줄어들 수 있으며, 이와 반대로 유명인사들의 입양사례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입양 건수는 다시 늘어날 수 있음. 따라서 입양 건수는 시대적 맥락에 따라 상대적임.
이렇게 썻어요. 사례가 너무 어정쩡하네요 아..
흠. 저는 표 안에서만 해석했는데요. 님은 좀 넓게 보셧네요...
표안에서만 보면 너무 쓸게 없지 않나요.. 너무 단순해서 표 내용자체는
저랑 정반대내요 ,,
님은 어떻게 쓰셨나요?
아 자료 1은 비슷한데 자료2가 절대적 입장에서 양육이라는 가치관은 변하지 않으니깐 출산이라는 행위는 변화하더라도 가치관을따르기위하려다보니 입양도변화하더라 뭐 이런식으로.... 지금생각해보니깐 되도않네요 ..
반박할 거리는 없는 것 같네요.
하지만 표 안에서 보면 그렇게 해석은 안되더라구요.....
채점자가 표 안에서 보느냐 표 밖에서 보느냐에 달린 것 같네요..
후하. ㅠ.ㅠ 쓸때는 꽤나 확신을 가지고 썻느데 와서 보니 의견이 여러갈래로 갈리는군요.. 다 일리는 있어보이고요.
1,2,4는 확신을 가지고 썼는데
3번은 애매하더라구요..
저는 문제를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봐서..
전 우선선발 걸친것 같긴한데 제발 갔으면 좋겠네여.. n수생이라 연세대도 좀 잘쓰긴했는데 우선안돼서 잘 모르겟고 성대라도 제발 .ㅠㅠㅠ 고3때부터 워너비엿음
저도 우선선발은 돼서........
제발 수능도 잘하고 논술도 기가 막히게 쓰는 능력자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저는 우선 애매해요 ㅠ.ㅠ 언어 97이라서 언어에 따라 우선선발이 왔다갔다 거림 ㅠ.ㅠ 언어 1컷 97나오기를 맨날 기도중이에요....
오르비인들은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진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오르비인들은 다들 많이 고생했는데..
1컷 97 나올거에요!
하 ㅠ.ㅠ 솔직히 9월에 비해서는 확실히 어려웠는데 매일 기도중이에요 ... 올해 연대 목표로 했는데 수능전날에 불면증 도져서 2시간도 못자고 시험보러갔는데 열나고 감기기운 도져서 언어,수리는 어떻게든 버텼는데 외국어에서 2등급으로 작살나 버렸네요 ㅠ.ㅠ 사탐은 진짜 무슨정신으로 풀었는지도 모르겠고요..... 믿었던 연대 111도 못맞춰버리고... 수시에서 붙기만을 기다리는중이네요.
전 믿었던 수리 사문에서 뒤통수 맞아서
기적적으로 언어 98이 떴는데...
저도 성대 한양밖에 믿을 곳이 없네요ㅠㅠ
진짜 수능 끝나니 허망해요.. 2년내내 1등급 외에는 맞아본적이 없었던 경제도 시간부족으로 41점으로 미지수고 3학년 올라와서 올1이였던 외국어도 2등급.... 저랑 성적 비슷했던 친한 친구는 언수외 100떳는데 요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함..
저도 오르비밖에 할 일이 없네요.....
놀기에도 마음이 걸리고..
켁 저도 언어97인데 1등급 걍 가정하고있음. 제 생각에 거의 100% 1등급 될듯 ㅋㅋㅋ
근데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최저 못맞추는 애들 수두룩해서 시험장 텅텅 빈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비긴 커녕 꽉꽉 차네요.....
75명중 43명 응시 그쪽은요?
근데 일반선발 최저가 낮다보니까 많이 오는 거 아닐까요?
저희는 100명중 60명옴 딱
정확히는 안세봤는데 전체 시험 한 50~60명중에서 빈자리 2~3개정도밖에 없던데요??
모두 일반선발이길 바랄 뿐..
저흰 60명중 35명 정도??
저희 고사실 120명중에 76명밖에 안왔어요
흠. 시험장마다 편차가 있었나 보네요. 저희 시험장은 사람이 거의 꽉차길레 다른 시험장도 비슷한줄 알았네요..
12월 8일인가요 성대 발표.......
흠 발표일은 잘 모르겠네요. 근데 12월 8일이면 연대랑 겹치네요... 뭐 매도 한번에 맞는게 낫겠지만.. 근데 연대는 10월초에 봐놓고 발표는 똑같이나네요 ㅋㅋㅋㅋ
서강대 고려대 연세대 12월 8일입니다..
성대까지 12월 8일이라면;;;;;;;;;;;
전 ............................... 12월 22일이 생일인데..........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ㅋㅋㅋ 다 제가 쓴학교들인데 12월 8일날은 대학을가느냐 재수를하느냐의 기로의 날이네요..
아아 내일 서강대 중앙대 논술있는데 공부하기싫으네요.. 좀 쉬게좀 해주지 나쁜놈들 ;;;
저도 2개 걸쳐있는데 지금 중앙대나 서강대 시립대로 돌릴걸 후회중임 ㅋㅋㅋㅋ 오늘 이렇게 하나만 보고와도 온몸의 진이빠지는데 내일 2개나 쓸 생각을 하니 막막하네요. ㅋㅋ
네 오는길에 버스에서 몸이 그냥 죽겠더라구여. 아 내일 어쩌냐 ㅋㅋㅋ 시험끝나자마자 점프해야되는데
힘내세요............. 전 서강대 가보기라도 할려구요..
6시라는게 함정ㅋ;;
힘들내십쇼!!!!!!!!!!!!
저는 보편성vs상대성 말고 절대성vs상대성 으로 잡았는데 0점인가요..ㅜㅜ 보편성을 절대성 안에, 특수성을 상대성에 포함시켰는데...ㅠㅠ
크게 감점요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같은경우는 보편성,절대성 상대성,가변성 이렇게 썻습니다.
보편성vs상대성 으로 크게 나뉜것 같은데 답안지에 '상대성' 이라고 개념으로 콕 찝어서 쓰지 않았으면 점수 어느정도 받을까요??
이왕이면 핵심어가 드러나게 쓰는게 더 점수는 잘 받겠지요. 하지만 글 안에 명확하게 나와 있으면 당락의 요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 망했네.... 상대성vs보편성 이라고 안쓰고 사회규범vs인권으로 썼는데 ㅋㅋ 전 광탈이네요 ㅋㅋㅋㅋ
절대적인 것과 언제나 절대적이 아닌 것이라 썼는데 난 망했나? ㅎㅎㅎㅎㅎㅎㅎㅎ.,,또르르...
으악...우선선발이지만 14/235로 나눴다...1234를 다틀렷다..........으앙ㅇ엄마
얼씨구 지들이 답인것마냥 막 적어대는게 진짜 우습게보이네...
논술에 답이어딨어 창의적인사람이 무조건 붙는다 진짜
참고로 나는 125 34 이렇게봤는데
근거만 정확하면 붙겠지요... 개인적으로 기준이 궁금하네요... 말씀해드릴수 있으신가요??
저는 사회적 규범 또는 가치를 추구하는데에 있어서
고정되거나 보편,일률적인 것을 34로 보고
변하면서 각 사회마다 다를수있다는걸 125로 봤음
근데 나도 답아닌거같으니깐 괜히 어설프게 지껄이는거보다 그냥 내답이정답이다
생각하고 덮어둘라카는데
여기는 왜이리 선비들이많은지
논술에 답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논술 공부 많이 안하신건가요?
채점 기준에도 정답이 아닐 시에 점수가 확 떨어집니다.
저는 가치관의 가변성여부에 따라서 14보편적 235가변적으로 나눴습니다
이렇게 나눈사람은 별로 없는것같아서,, 제가 제시문을 잘못 독해한것같아 불안하네용,,ㅠㅠ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절대성,보편성 /// 가변성,상대성 이렇게 해서 1,3,4 / 2,5로 나눴어요.
1. 1-3-4 2-5 정의의 보편성,절대성/상대성
2. 맹자 - 절대성.
3. 위의 표 - 유교적 가치관 탈피중. 따라서 상대적.
4. 유럽연합은 정의로운 결정을 내렸다. 효용룐에서는 터키이 중계무역에 대한 이점과 교통의 이점때문에 가입을 시킬 순 있지마,ㄴ 유럽연합의 결정은 지난 500년간의 자유민권운동의 결과를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선언적 가치를 띈다. 1,3,4의 견해와 같다. 필자도 이와 동의한다.
맹자 절대성 어떻게 쓰셨어요?
Aㅏ...134 / 25로 썼는데 불안하네요..
근데 왜 이 언급은 하나도 없지....
성대 논술은 두가지 입장중 하나 골랐으면 2 3 4 모두 그 입장으로 끌고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왜 다들 다르게 하셨지.....
논술 쌤이 그러셨는디
성대는 두가지 입장 중 하나로 계속 끌고 가는게 좋으며,
두 가지 입장 중 어떤 입장으로 해도 답이 나온다고
저는 그래서 다 절대성으로 썼는데요
3에서 유교적 (가부장적 등)을 탈피해가는 것은 남녀평등같이 절대적 가치관을 실현해나가는 거라고 썻거든요
다 제시문 1,3,4, 관련해서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