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niscent [973970]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8-29 23:06:38
조회수 356

컨셉이 확고한 사람은 실제로도 정신적으로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860847

애초에 인터넷에서 자신과 다른 자아를 설정하고 상호작용 한다는거 자체가 방어기제의 작동 결과일 확률이 높으니까그럼


또한 지능지수가 높은 모집단 일수록 불안증과 우울증등등 성격장애가 발병할 확률도 높음

미래에 대한 별생각이 없는 일반인과 달리 미래가 더 많이 예측되고 과장되기 때문에 쉽게 낙담하는 경향이 있음

고지능 일수록 소아기에 또래집단과 관심사가 일치하지 않아 따돌림 내지는 고립 당할확률도 더 높음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확률'이야기임

'고지능자는 죄다 우울증에 정신병자다!' 이 이야기가 아님

'정신병자들은 역겨워!' 이것도 아님

가가님 보니까 왠지 이런분들이 여기에 조금더 있을수도 있을거 같아서 써봄

그런 경우 상담 받고 약먹으면 많이 나아짐

사회적 인식과 다르게 그렇게 거창하거나 이상한 병이 아님 

정신병은. 

그냥 남들보다 괴로운 기억 몇개 더있는거지

정 주변 시선이 두렵거든 주변 사람들한테는 비밀로하고 다니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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