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강을 미루면 연기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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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까지가 각종 대입일정 끝내고
정상적으로 3월1일에 새학기 시작하는 마지노선이라고 알고 있는데
올해 초,중,고등학교가 1학기 시작을 4월에 하고
방학이나 다른 일정 조정하는걸로 전체 일정 맞춘것처럼
대학교도 그런식으로는 불가능하려나요?
아예 개강을 4월,5월로 잡고
거기 맞춰서 수능, 대입일정도 동일하게 뒤로 미루면
가능할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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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지금 교육부에서 연기 절대 안된다는 이유가 이미 마지노선까지 연기해서라면 개강포함 전체 일정을 미루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이미 초중고 선례가 있기도 하고요.
오직 그 이유에 대해서면 그럴수도 있겠는데 연기후 수능날에는 상황이 다르리라는 보장도 없고 내년은 또 어찌할거며 등등 너무 복잡하게 얽히게될걸요
다른 얘기지만 경한 목표로 반수하시는 건가용
미룬다고 코로나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뭐하러 미뤄요 미뤄봤자 코로나 심각한건 똑같은데요?
여기서 제가 연기 주장하는거나 님께서 연기 반대하는거나 어차피 의미는 없는거 아시죠? 그냥 연기된다면 이론적으로 이렇게 가능하지 않겠냐 하는거죠.
늬에늬에 꼭 연기되길 !
다들 예민한 시기이지만 결정은 정부에 맡기고 우리같은 수험생들은 공부나 해야죠 뭐
열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