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원러들 집공 때문에 빡친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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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전부터 강제휴원 당해서 집에 박혀 있는 재수생르비인데요
지난주엔 ㄹㅇ 1년동안 하루도 못 쉰거 휴가철처럼 펑펑 놀았던 거 같고
하루하루 놀면서 죄책감 오지게 들고 보고 싶은 거 제약 없이 다 봤네요
이번주엔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묻어뒀던 폴더로 폰 바꾸고 아이폰 동생한테 맡겨뒀어서
겨우겨우 조금씩 공부해서 적응중인데 적응하니까 집공이 대박이네요
시끄럽지도 않고 화장실 쉬는시간 제약도 없고 커피? 집앞 카페 ㅆㄱㄴ
졸리면 10분 낮잠 ㅆㄱㄴ
어머니가 맨날 맛있는 요리 해주심 (살 10키로 정도 빠졌는데 4키로 찜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러셀 다시 가기 싫어짐..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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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저도 러셀러인데 비슷합니다
넷플릭스 안 본 편이 없는 듯....
근데 현강 김승리쌤 들으시나요? 제가 라이브강의 늦게 접속했는데 그 부분이 설명 파트라 허들 인강 들어야 할 지 ㅠㅠㅠ
ㅋㅋㅋㅋㅋ 넷플릭스 진짜.. 심지어 이제 성인이라 컨텐츠 제한이 없어서 즐겁게 봤습니다,, 저 현강 승리쌤 듣는데 앞에 이론 편 조금 놓치셨으면 인강으로 다시 들어보시는 게 좋아요 거기가 찐입니당 특히 경제면 더더욱이요
공부 ㅈㄴ 안되는데 나만그런가
오늘 순공 2시간이 다고
라면끓여먹다가 폰하다가 오르비함 러셀가고싶음
저도 지난주에 ㄹㅇ 미친줄 알았어요 저 거의 공부 안 한 날도 많았어서 ㅋㅋㅋ아니 그리고 라면 진짜 인정 지난주에 한 3-4개 먹은듯 진짜 ㅋㅋㅋ 완전 정상이시고 제 친구들도 공부 안된다고 미치겠다고 합니다,, ㅠㅠㅠ힘내봐요 곧 2.5단계 격상 이래서 아마 1주일 더 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ㅋ 휴원 첫날 목표 6시간이었는데 지금 목표 3시간됨ㅋㅋㅋ ㅋㅋㅋ3시간 해도 많이 한 거 아시죠 ^^? (ㅜㅜ)
ㄹㅇ 저도 러셀러인ㄷ 휴원 당일부터 지금까지 하루 5시간 이상 공부한 적이 압ㅎ는듯.. 오늘도 졸려서 잠깐 잔다는 게 3시간 꿀잠.. 저는 집에 사람이 많아서 부시럭 대는 소리도 오지고.. 폰도 지금 계속 못 놓는 중..
저도 지난주에 무슨 이사를 하루에 2집은 가는지 1주일 내내 시끄러웠었어요 ㅋㅋㅋㅋ 사실 집에서.. 적응하기 전까진 공부하기 진짜 어렵죠 근데 전 낮잠 자는거 좋아해서 잘 때는 죄책감 없이 잘 수 있어서 좋아요 히히 그래도ㅠㅠ 휴원 끝나는 그 전 날까지 파이팅해요 응원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