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받으신 재수 혹은 삼수, 사수생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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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지1지2 할지 사탐할 지 갑자기 심히 고민되네요 0
의대증원도 취소된다고 하니 과탐으로 밀고가는게 더 힘들어진건지 그럼 사탐으로 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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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 합 180도 활용해서 삼각함수 변환하고 코사인법칙 쓰면 풀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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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저였구요 ㅎㅎ 오르비에 온 지 넉 달이 다 되어가네요 제 칼럼 읽어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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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돈의 가치가 낮고 and 물가가 낮다 부정형은 2.돈의 가치가 높다 or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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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경제 뭐임 0
서바급인데 3모 10분컷 50점 3덮 45점인데 4덮 - 1장 간신히 풂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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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왕’ 여기며 학교를 놀이판으로… 내가 더 설레더라”[데스크가 만난 사람] 2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경기 성남시 본교 교정의 광장에 자리한 학교 상징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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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사실과 추론적 사고를 묶어서 성취기준으로 밝힘 0
내용파악(사실적) + 추론적 사고가 엮여있는걸 보니 사실과 추론을 나눠서 생각하지 말라는 뜻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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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가 가고싶어져서 나이 먹고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데 확통 사탐이 맞는지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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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가 얼마 안남은것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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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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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슈퍼맥스급 고시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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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내일 과외 두 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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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0분박고 못풀었던게 5분컷이나네 뭔 생각하고 푼거냐ㅜ어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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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풀강 0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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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풍년이네 1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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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물고 빨고, 눈치 줬더니 화장실로…문 부서질 정도 애정행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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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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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잡혀있는데 서버연결 실패했다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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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일차 2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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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어떤 직원이 100만원주고 어떤 회사의 물품을 샀다 그 회사는 반을 저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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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 싫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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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개별 문제 난이도는 좀 올라갔다고 느끼시나요? 수학 못하는 허수라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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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업시간 이슈로 40분/40분 나눠서 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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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이 온 몸을 감싸고 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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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같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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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봐야하나 하루이틀이아닌데 침대 맨날 축축하게 다 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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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랑 화학 시작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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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물1지1이었다가 25수능보고 생1지1으로 바꿈 생1은 아직 유전부분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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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미적 92 2
무보정 1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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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점인줄.. 0
81점 이였노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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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자다가 7시간 자니까 정신이 말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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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글귀4 0
산문시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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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0점 독서 2개 문학 2개 가나형 7번 경제 11번 문학 3점 두 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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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밥 2
음역시맛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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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페 등록 안했는데 점심 어떻게 먹죠...... 계좌이체도 받아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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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예시문항 현 미적분과정 문제들 뭔지 좀 알려줄수있음? 4
기하하는데 현 공통과정만 풀려고 겉보기로는 구별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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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공모는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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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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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속도 계산할 때 관성모멘트 안 쓰고 하는 법 있을까뇨?ㅠㅠ 이채연 4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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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866211 투표 결과가 별로면 명품 얘기 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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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까지 해서 20만명 예정이라는데 작년 꿀 영향보고 오는 것 같아서 상위권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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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좀만 늦게 출발했어도 늦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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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언미영생지 72 85 100 42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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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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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중복 되는거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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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하나 있습니다 시험지 난도와 상관없이 만년 70후반~80초반 나옵니다 제...
개공감입니다..........수능을 준비하다보면 수능을 제외한 모든 고민들을 자연스럽게 유예한다. 수능만 잘보면 모든 고민이 사라질거다..... 이건 제가 수험생활하면서 항상 생각해왔던 거네요...저 자신이 그렇게 합리화해오면서 여지껏 버텨온것같아요.. 항상 수능만 잘보면 이렇게하고 이렇게한다음 이렇게 해야지! 하는데 막상 수능을 잘보지못하니까 어떻게 해야겠다고 세워놓은 계획마저도 모두 사라지고, 모든건 수능을 잘보고 시작해야된단 마음으로 매년 수능을 다시봤었던것 같네요.. 하아......올해도 수능만잘보면 이렇게해야지 했던 모든것이 물거품이되고, 작년과 똑같은 제 모습을 보고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학교를 낮추더라도 원하는과에 가야겠다는 생각이지만,, 잘모르겠네요 아직도 반반이고.. 휴... 어쨌든 참 공감가는말인것 같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면 다른 고민들은 모두 수능끝나고 생각해야지 이렇게 생각해버린다는게 맞는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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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봐도 그 대학 이하로는 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시면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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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세요 제 친구중에 숙대다니는데 중경외시까지 반수로 올린애들도 있고요
저는 지난날을 돌아보니 반수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그 대학에 안주하지만 않으면되요
학교다니면서 생활 규칙적으로 하시고, 그 규칙리듬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수능공부도 해 나가세요
재수 .. 특히 독학재수하시면 생활리듬 완전히 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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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시봐도 그 밑으로 안가실 자신이 있으시면 저는 재수를 추천합니다..
이번에 반수하다가 실패한 사람으로서 조언 몇자 남기는데요ㅜ..
전 서성한 라인에서 했는데 사실 안주한다는 생각 안하고 싶어도 하게 되더라구요 뭐 서성한 라인이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생각 때문이였는지...
아무튼 2학기때는 휴학하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돌아갈 생각 하니 참..
전 강대에서 재수하고 삼반수한 사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반수가 나은것같아요
반수하명서도 대학생활에 휩쓸리지않을 자신잇다면 만족할만한 결과 얻기 더 쉬울것 갇아요
제 경우에도 일학기때는좀쉬어간단생각으로 맘다잡고 삼반수하며선정말 말도 안하고 공부만하게되서 올해는 그래도 괜찬은성적 얻엇네요 힘네세여!
으 개공감..
정말 알고 있으면서.. 반수생활 했으면서
수능이 끝나자마자 '한번 더..?'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왜 수능이 끝나면 항상 내년엔 되겠다 싶고... 올해는 진짜 안하려하는데 왜자꾸 마음이..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