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독하게 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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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에 뛰어들고싶을때가 하루에도 수십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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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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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3
머리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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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고오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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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만이 아니고 현장에선 완전 막 막히진 않은거같아서 물어봅니다 CB가 원O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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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니 신조오 사사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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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라 그대여 3
보아라 그대여 기억하라 우리의 붉은 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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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민 2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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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입니다 방인혁을 들으면서 펀멘이랑 프솔을 플고있는데 전 한 문제를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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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평가 2
줄여서 강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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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길래 풀어봤는데 진짜 어렵네요 시간 꽉 채워서 썼는데도 15,20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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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2
록을 듣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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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핵무기 자주국방으로 가는건가.. 1949 미군철수 1950 한국전쟁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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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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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연구 문화변동 사회집단처럼 제시문 파악해야 하는 유형이랑 도표통계에서 표 해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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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생각한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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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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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는중임 1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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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는 신이야 0
펜홀더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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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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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1
매일매일의 족적이 곧 당신의 자산이 됩니다! 이는 수능 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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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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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az4IVYB1bY 영상보고 후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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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바로사회성0의개찐따가된다는거야.... 나도알고싶지가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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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황제 분들께 여쭙겠습니다. 수능 기준 시간 없이 풀면 다 맞고 실전에서는 1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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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나 유튜브 유나 직캠 댓글 보면 뭔 죄다 골반 수술 얘기네 분명 몇 달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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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1
내일 1교시인데.. 이런 그러니까 교수님 왜 3일전에 발표하라고 통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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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6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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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꿨는데 존나맛있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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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ㅋ 1
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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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급식 아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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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가고싶음 2
불취업이라는데도 가고싶음 가는게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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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어떻게 이런 공부안함..?을 극복하셨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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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급식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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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내신으로 잠깐 썼던거 준다는데 작년것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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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었나 무슨 영상같은거 녹방 틀어놨길래 관리자 없는줄 알고 그 1557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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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너무 아파 8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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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윤 각이네 1
교재 구매 고고링 종익쌤 다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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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보다보면 옛날꺼까지 계속 들어감 ㅈㄴ 많이 봄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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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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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니는 7
미소년남주에 자아의탁하려고 보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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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아는 게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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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확통 생윤 윤사 91 61 76 47 35 수학 나만 어려웠나..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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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고싶어 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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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강의가 가장 맛도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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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토리는 걍 그저 그렇긴 한데 남주 미소년이라 자아의탁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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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개념량 개많아 보이는데 지금 런 할만 한가요? 27
일단 배경지식 0인데, 지금 런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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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2는 머임 5
투필순데 만점자 4명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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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이고 이유있는 호의에 고마움을 못느끼고 이유없는 호의에만 큰 고마움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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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풀었던건데 30분 생각해도 못풀겠음 기출로 돌아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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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백9~13은 몇등급대인강요?
그럴정도로 힘드시다면... 죽을바에걍 고졸로 재밌는거 해보시다가 가시는게 어떨까요--;;; 자살은 정말답이아닙니다;;
자살은 안해요 ㅎ 그냥 심정이 저렇다는거죠, 이 악물고 살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감정의 배출구가 필요하신거 같네요 .. 누구에게든 진심을 말하고 좀 울던지, 화내던지 ....
그래도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은 겪어보고 죽으셔야죠... 그 순간 아직 안왔어요
좀 더 버텨보세요. 숨쉬는 것 자체가 행복한 그런 날이 분명 오거든요 ^ ^ 제가 그걸 알아서, 아직 살아있네요 ㅎㅎ
제 능력부족으로 인생의 막차를 놓쳐버린 기분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배출구 못찾은 분노가 자기 자신을 향하지 않도록 ....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글보면서 소름돋을정도로 안타깝습니다 제발 힘내세요 저도 고등학교시절 자살하고싶은적많앗는데 .. 힘내세요 죽엇다 살아낫다..생각하고 마음비우시면편하실거에요..
누군가에게 의지해서든 혼자서든 그냥 펑펑 우세요. 어떻게든 풀어내고 담담하게 가면 됩니다.저 수능날 질병 터져서 거의 부르르 떨면서 내리 찍었습니다. 100점수렴하던 언어를 4등급 맞았어요 다른과목돋다 패망이고요. 집에 문을 안열워줘서 길바닥에서 자다가 집에 들어가서 이불쓰고 그냥 펑펑 울었어요. 계속 울다가 지쳐서 잠이들고 일어나서도 계속 울다보니까 더이상 눈물도 안날정도로 다 빼놓고 보니까 좀 담담해지고 받아들여 지더라고요. 너무 악물지 마시고 풀때는 펑펑 푸는것도 방법 같아요..
저는 작년에 반수 실패했었는데요. 그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스럽지만 부모님 앞에서 자살하고 싶다고 까지 얘기했었어요. 너무 불효였죠. 겉으로 아닌척 하지마세요 그냥 다 털어놓으세요 가까우신 분들 중에 이해 못하실분 없을거예요. 지금은 자기 감정을 위해 조금은 이기적일 필요까지 있지 않을까요. 마음을 추스리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