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독하게 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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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에 뛰어들고싶을때가 하루에도 수십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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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야인시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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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5
무서워서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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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하긴 좀 그렇고 애매하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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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병신들이 뒤에서 지들끼리 품평하고 있었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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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7
자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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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랜덤 풀떼기 짤에 당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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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캡쳐해서 여기 올린적은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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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린좌만 못본게 내 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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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뻘글같이 썼던 사람이 사실 나랑 달리 존잘 존예일때 현타가 말로 표현할 수가 엊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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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놓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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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겠죠?? 과탐 국어가 개변수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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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빵 질문 1
룸메랑 뭐 사러 갔을때 공동용품은 n빵하는데 오늘 보니까 은근슬쩍 자기 개인용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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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학교 추합 기다리다가 영어 시험 놓쳤는데 문제 생기나요?? 20일날 마감이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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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말투만 보고 궁예해서 팔로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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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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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4
여르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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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설의 장학금 받을듯 전적1) 밖에서 눈팅하다가 타 커뮤니티에 '오타쿠 같은 존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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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ㅇㅈ 15
부산에선 이게 폭설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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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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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 군필 이번에 동국 자전 들어감 9모 집에서 쳣을때 45355 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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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간다 3
피곤하고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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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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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씨발 컬러링 걸려있는것도없는데 왜 좆같은소리나지 2
뭐냐고씨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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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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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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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본관 어느 강사가 이원화수업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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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도 안되냐 시발 서럽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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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2 하는게 맞겠죠? 생윤이 말장난이나 실모볼때마다 새로운 개념 등장한다는것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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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미적 백분위87 장재원 공통,미적 다 듣는거 어케 생각? 글고 공통,미적 많이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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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위험한 사람 많으니 저한테 쪽지로 먼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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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들어보니 에볼루션,이볼루션 다 되는거 같던데 흠.. Evolve 이건 이발브 어벌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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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왤캐 즐기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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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못생겼어 5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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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팩폭러 팜크나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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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ㅇㅈ은 1
못생긴사람이 제일 재밌음 ㅋㅋㅋ 댓글이 ㄹㅇ 개웃김 그래서 안하는중임 하는순간 비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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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막 ㅇㅈ 36
ㅈㅅㅎㄴㄷ ㅈㅅㅎ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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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투척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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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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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람 후기 적고 가자...... 욕만 하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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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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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했다가 24
캡처하는 나쁜 옵붕이 잇을까봐 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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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롤만 안하면 0
말을 예쁘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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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내 돈 9
왜 손절친건 오르고 물탄건 떨어지는건데 내 돈 내놔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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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피방같은 낭만이 사라졌어.. 친구가 가자해도 뭔가 귀찮고 굳이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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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오르비언 이름 두세명만 말해보세요 했을때 한명이라도 순대렐라를 말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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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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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고 싶어 미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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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재밌네 4
덕분에 재종다니면서도 멘탈을 잡을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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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남이 인증한거 한번밖에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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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재밌다 연구로 학문을 접근하니까 진짜 재밌네 공부하는데 돈을 주네 신기하다 +...
그럴정도로 힘드시다면... 죽을바에걍 고졸로 재밌는거 해보시다가 가시는게 어떨까요--;;; 자살은 정말답이아닙니다;;
자살은 안해요 ㅎ 그냥 심정이 저렇다는거죠, 이 악물고 살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감정의 배출구가 필요하신거 같네요 .. 누구에게든 진심을 말하고 좀 울던지, 화내던지 ....
그래도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은 겪어보고 죽으셔야죠... 그 순간 아직 안왔어요
좀 더 버텨보세요. 숨쉬는 것 자체가 행복한 그런 날이 분명 오거든요 ^ ^ 제가 그걸 알아서, 아직 살아있네요 ㅎㅎ
제 능력부족으로 인생의 막차를 놓쳐버린 기분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배출구 못찾은 분노가 자기 자신을 향하지 않도록 ....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글보면서 소름돋을정도로 안타깝습니다 제발 힘내세요 저도 고등학교시절 자살하고싶은적많앗는데 .. 힘내세요 죽엇다 살아낫다..생각하고 마음비우시면편하실거에요..
누군가에게 의지해서든 혼자서든 그냥 펑펑 우세요. 어떻게든 풀어내고 담담하게 가면 됩니다.저 수능날 질병 터져서 거의 부르르 떨면서 내리 찍었습니다. 100점수렴하던 언어를 4등급 맞았어요 다른과목돋다 패망이고요. 집에 문을 안열워줘서 길바닥에서 자다가 집에 들어가서 이불쓰고 그냥 펑펑 울었어요. 계속 울다가 지쳐서 잠이들고 일어나서도 계속 울다보니까 더이상 눈물도 안날정도로 다 빼놓고 보니까 좀 담담해지고 받아들여 지더라고요. 너무 악물지 마시고 풀때는 펑펑 푸는것도 방법 같아요..
저는 작년에 반수 실패했었는데요. 그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스럽지만 부모님 앞에서 자살하고 싶다고 까지 얘기했었어요. 너무 불효였죠. 겉으로 아닌척 하지마세요 그냥 다 털어놓으세요 가까우신 분들 중에 이해 못하실분 없을거예요. 지금은 자기 감정을 위해 조금은 이기적일 필요까지 있지 않을까요. 마음을 추스리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