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온 [413841] · MS 2012 · 쪽지

2012-11-09 2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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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위권 최대 10점 하락...웃음 사라진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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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issue/394/newsview?issueId=394&newsid=20121109190608194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을 마친수험생 가운데 상당수는 점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최상위권은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 거둔 성적을 유지했지만, 중상위권은 점수가 떨어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에서 출제된 고배점 문항을 풀었느냐가 성적을 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가채점이 끝난 서울 서대문구 한성고와 서초구 반포고 학생들의 표정에는 안타까움이 역력했다. 일부 학생은 아예 교실 책상에 엎드린 채 미동도 없었고, "시험을 잘 봤다"는 학생은 만나기 힘들었다.

학생들은 첫 시험인 언어영역은 EBS 교재와 연계된 문항이 많아 순조롭게 풀어나갔지만 두 번째 시간인 수리영역부터 고난도 문항이 나와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수리영역 공통문제로 출제된 30번 문항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그래프의 성질을 이용하도록 요구해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문제에 손을 대지 못했고 이후 이어진 탐구영역도 9월 모의평가 때보다 난도 높은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고 불평했다.



여기만 잘본사람들 많은건가.....
이 기사 보니... 죽쑨사람들 엄청 많던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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