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정 "읍·면 학생, 학생부 전형 더 유리…정시 땐 격차↑"

2020-08-27 11:27:54  원문 2020-08-24 15:56  조회수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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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대학입시 공정성과 관련해 수학능력시험(수능) 확대 주장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읍·면 등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자료가 나왔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이 전국 29개 국립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전국 29개 국립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총 19만1756명으로, 이 중 읍·면 지역 입학생 수는 2만6914명(14.04%)이었다.

이는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서비스에 나오는 전체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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