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손절' 통합당에…민경욱 "김종인이 극좌라서", 김진태 "의리없다"

2020-08-26 18:30:49  원문 2020-08-26 17:00  조회수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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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광화문 보수집회 참석 등으로 비판받고 있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전 의원이 같은 당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하태경 의원을 "너희들이 극좌라서 내가 극우로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민 전 의원은 26일 SNS에 올린 글에서 "어디서 굴러먹던 하태경, 김종인 따위가 당으로 들어오더니 날더러 극우라네"라며 이처럼 썼다.

민 전 의원은 또 "극좌인 너희들 눈에 그렇게 보이겠지. 정통 우파 미래통합당 당원들이 그냥 말랑말랑하게 보이지?"라며 반감을 노골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최근 광화문 집회 세력 등 강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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