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 제초 작업 후 사망…“한타 바이러스 감염 추정”

2020-08-25 22:42:58  원문 2020-08-25 22:09  조회수 58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788502

onews-image

강원도 철원의 육군 병사가 제초 작업 후 고열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군 당국은 해당 병사가 한타 바이러스 감염증인 신증후성출혈열(HFRS)에 걸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25일 육군에 따르면 6사단 소속 A일병은 지난 11∼12일 부대에서 제초 작업을 했다. A일병은 일주일 뒤인 19일쯤 체온이 섭씨40도가 넘는 고열 증상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 가능성으로 판단한 군은 지난 21일 A일병을국군포천병원으로 이송된 뒤 진단 검사를 받게 해지만 음성이 나왔다. 이후 한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동동연배고려(86584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