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들 왜 적분이 미분보다 어렵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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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 적분 둘다 킬러는 어렵게 낸다면 한없이 어렵게 낼수있지만 그나마 내는게 거기서 거기인건 적분 아닌가 (실제로 기출로 나온 역대급 난이도 였던 킬러들도 미분이 훨 많음)
6평 범위에 적분 없어서 다행이라는 애들 심리가 이해가 안감 본인이 따로 적분에 취약하단 뉘양스가 아니라 적분의 절대적인 난이도가 미분보다 높다는듯이 말하던데 통계 3문제 추가에 적분 넓이 문제 추가되는건 개꿀 아닌감 적분을 무슨 미분을 뛰어넘는 킬러 단원이라 여기는 애들은 기출 한번이라도 제대로 봤을까 의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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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친구들은 그냥 범위작아서 좋아하는거 아닐까용
알사람은 알겠지만 범위 준게 좋은게 아니라 ㅋㅋ..
적분이 미분 뒤에있는 단원이다 보니 학교에서 내신대비를 할 때 촉박하게 나가서 대비가 제대로 안된 부분이 적분이 어렵다는 인식에 한몫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음 맞네요 확실히 이전까진 미적을 고2때 끝냈으니까
근데 전 너무 어이가 없던게 어떤 현역이 뉴런 미분까지만 듣고 아 이제 진짜 킬러만 남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보고 너무 웃겼음
미적 고2때 끝내던 시절에도 적분이 미분보다 어렵네 하는 애들 많았어서 내신 문제는 아닌거 같듬
그래도 공부 최소한 끝까지 끝낸 애들 기준으로 뒷부분이 그냥 주는 단원이라는걸 아니까.. 올해는 그런애들이 비교적 더 적고 대부분 재수각 재고 앞단원 부터 다시할거같음
매년 미적분 2학년때 끝내고 3학년 올라왔고 올해 처음으로 미적분 고3때 하는건데
매년 있는일이라 내신이 문제는 아님
그래도 작년까지는 미적을 2학년때 끝내줘서 3학년들어서 다시 확 훑을 수 있는데 올해는 고3 많은학교가 3학년 1학기에 우당탕탕 나가서 그런거 아닐까요? 온클때문에 시수도 약간 조정되어서...
ㅋㅋ 너무 당연한게 공부 못하는 애들은 어느 과목이던 끝까지 공부를 안해봄
매번 새로책사고 첫장부터 다시 시작하고
그러니 적분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거
통계 어렵다는 애들도 공통현상
ㄹㅇㅋㅋ 끝까지 안해보고 ln적분하는거 보고 저게 뭐야 ㅅㅂ 하다가 다시 극한부터 할듯ㅋㅋ
저 확통 개념 쭉 한번 공부하고 다시 한번 더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물론 순열조합 문제도 참 주옥같지만 통계가 더 어렵다고 생각해여
순열조합은 노가다를 잘 뛰기만 해도 어떻게든 되겠지만 통계는 아니에여(갠적 의견입니다)
한석원t가 얘기한게 있는데
애들이 진도를 끝까지 안나가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향이있다고하심(적분,통계)
ㅇㅇ 그게 맞는듯 통계는 기출 한번만 봐도 손만있으면 푼다는걸 알텐데
적분자체가 어렵다기보다 적분으로 정의된 함수가 어렵죠
갠적인 생각이지만 저 말하는 애들은 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보면 적분할 애들임ㅋㅋ
미분은 그래도 좀 직관적으로 접선 그릴수 있는데 적분은 딱 직관적으로 보이지가 않음..
그래서 할수있는것도 제한적이라 수월하게 풀리고 오히려 미분은 그릴수있을것처럼 줘놓고 못그린다던가 그려도 도움 안되서 결국엔 계산으로 조지게 하는둥 함정요소가 더 많아요
그건 킬러를 풀때의 얘기고요 대부분은 킬러까지도 못가고 비킬러에서 막히죠
그게 제가 하고싶은말이었음ㅎ 고작 그정도 밖에 안했으면서 적분이란걸 판단하는게 너무 웃겼음ㅋㅋ
까놓고 실제 고등과정 미적분 고이고 고인 수험생분들도 본인들이 하는건 실제 미적분이란것의 극히 일부인걸 알고 그냥 겸손하게 사시는데 이제 막 개념 좀 끝내본 애들이 미적분을 다 아는것마냥 씨부리는게 너무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