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1입니다 동맹휴학관련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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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과 고3입시생, 타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커뮤니티에서 여러분이 직접 느끼는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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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같은필드분들이 한뜻으로 뭉친다는 게 부럽습니다
입시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많지만
우선
정부의 정책에는 반대하지만 예1이 휴학을 하면서 TO가 줄거나, 상위권 반수생이 느는 등의 부작용은 유감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많ㄴ더군요
저는 휴학찬성에 투표하였으나 그전에 협상이 성공했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협상에 성공하고 피해가 최소화되는게 베스트이지만... 아시다시피 험난할것같아요 ㅜㅠ 이럴때일수록 지치면 안되는데
그냥 잘 모르는 입장에서 하는 소린데 여기서 본4 국시거부 제외하고 예1부터 본3까지 학생들이 휴학해야 하는 이유가 뭐죠..? ㅠ 국시거부만 하면 인턴수급 공보의수급 안되서 타격 줄수 있고 전공의 파업도 타격줄수있지만 학생휴학이 정부에 타격 가는게 대체 뭔데 동맹휴학하시는거에요..? 그냥 시위 퍼포먼스인가 .. 예1~본3은 휴학해도 크게 정부랑 복지부입장에서 신경쓸이유가 없을거같은데요..
강력한 액션이죠. 본3휴학하면 당장 내후년나올 의사3000명이 백지화되는건데요? 그리고 의사들의 전체적 수급이 다늦어지는거고요
의사수 많다던데 이런 걸로 액션 취하는 거보면 그 반대인 거 인증하는 거 아녜요?
개인병원은 정말 많잖아요 그러나 개인병원중 기피과하시는 분들은 거의없고 그쪽 전공하신분도 갈곳이 없어서 다들 피부 미용 성형 이쪽으로 개원하시죠
그래서 기피과쪽 선생님들을 전공살리기위해 수가조정이라든지 지방근무를위해서 지방에 충분한수용 가능한 병원등 인프라 구축을 해달라는거 같은데
결국 모자르는 인원은 기피과선생님들이죠
필드에 나가서 다른쪽 개원하신 선생님들을 다시 전문쪽으로 유도만잘하면 의대증원 공공믜대 그렇게 필요치 않다고하고 충분히 감당될겁니다
또한 그렇게 유도하는게 가장 세금대비 가성비갑이라는거죠
아시겠지만 의대만 만들면 되는게아니고 수련병원등
엄청난 세금 먹는 하마가될것은 자명할거구요
결국 그 피해는 담이나 다음다음 정권과 국민들이 떠안아야할걸요
또한 정부의 정책은 특정지역의 의대유치를 하여 지역국회의원등의 표풀리즘에 영합한 극히 근시안적 정책임은 이미 많은 언론에서 다루고있구요
또한가지 보복부의 정책이 비전문가의 발상들이 많고 전문가의 의견은 거의 반영되지 않는게 큰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