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문학 감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fact 일치 수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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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으로 팩트일치 수준에서 풀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논쟁보다는 제가 국어를 못해서 잘하시는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ㅠㅠ
감상은 시인급 감상을 요구하는게 아니라....음 아 써도되나 심멘쌤 정도되는 느낌의 감상이요
심상을 떠올리고 세계의 자아화 등도 느껴보고...
정리하자면 문학적 표현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아서 감상능력을 키우는게 좋을까
아니면 실전적측면으로 허용가능성이나 정서태도장도릉 뽑아내서 빠르게 선지판단하는게 맞는가 가 궁금해요
댓글로 싸우자! 이런거보다는 정말로 어떤게 좀더 수능적인가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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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쌤은 문학을 가르치고
다른쌤들은 수능문학을 가르친다고 하더라구여
선택은 알아서..
기출 분석으로 감과 경험이 많아지면 일치수준에서 문학은 다 풀리죠
심멘? 쌤의 수업을 들어보진 않았지만 수능시험장에서 세계의 자아화 따위를 제가 왜 느낍니까 빨리 맞고 비문학 풀러 가야지
아 심차누쌤은 그냥 직관적으로 예시들려구 쓴거고...음 그냥 새계의 자아화든 뭐든 어떤방식이든 감상하는 방향성을 통틀어서 적은겁니다 ㅠㅠ 이래도 일치수준의 문풀을 지향하시는거죵? ㅇㅇ
현장에서 문학풀때, 판단의시간이길어지면 졷됍니다...
허용가능성? 절대안먹힐듯 왜? 다맞는선지같거든요
ㄹㅇ 예비시행보면 헬이던데
예비시행보면 문학 하나하나가다빡셈독서땜시 1컷 90이하가되는게아니라
문학때문에 될수도있음
예비시행 문학에서만 틀렸는데 몇 번을 봐도 못풀겠음
아 맞아요 사실 저도 이 게시글을 쓴 이유가 예비시행을 풀어보고 나서 뭔가 띵...해서 쓴거에요! ㅠㅠㅠ
그렇다고 시험장에서 찬우쌤처럼 풀려고하면 안됩니다
공부할 때 저렇게 하고 실전에선 연습한 게 보이기만 해도 압도적이에요
현대시 기준으로 최소한 시의 정서가 어떠하네, 분위기가 이렇게 정도만 가지고 문제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상하려고 노력하는게 맞는 듯 공부할 때는 실전에선 감상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심상 떠올리는 건 독서에서도 도움 많이되더라고요 머릿속에서 돌아가니까
오오 의견감사합니다!
문학도 비문학이랑 똑같습니다.
제시된 지문에서 문제 풀이에 필요한 정보(명제)를 도출해 그 명제들을 조합해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겁니다.
감성적인 생각을 떠올리는 것도 결국 '문제를 풀기 위한 정보를 도출하는 것'에 포함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orbi.kr/00030298356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능력 1도없이 내용일치로만 풀려면 시간 오래걸리지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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