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의대 휴학하시는 분들 논리중 건보올라가는건 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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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수 늘어도 어차피 진료받는 환자의 수는 똑같은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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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의사들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각종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겠죠?? 그러면 올라간다는 의미 아닌가요??
엥 새로운서비스가 머에여 음료수같은거 사다놓는거여?
아니요ㅠ 새로운 의료 서비스요..
잘 상상이 안가는데... 예를 들면 뭐가 잇어요?
그건 제가 의사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모르겠네요.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는 경쟁이 심해지면 버는 돈이 줄어들고 그러면 줄어든 돈을 메꾸기위해 과잉진료를 한다던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각종 서비스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그래야 줄어든 돈을 채울 수 있으니까..
병원에 수액 맞으러 가면 요즘에는 비타민수액, 마늘수액, 무슨무슨수액 종류가 많죠?
그런 느낌이군요
마늘주사같은 비보험항목은 건보료에 지장 없습니다
100% 환자부담이에요
유인수요 때문에요
지금 어떤 것을 하던간에 건보료는 무조겅 올라갑니다
의사 수 늘어도 진료 수가 똑같으면 증원할 논리가 사라지는 것 아닌가요?
? 그건 아니죠. 지방 쪽에 시민 1000명당 의사수가 몇명도 안돼는데. 예를 들면 진료수는 100명이고 의사는 3명이면 당연히 의사 수를 더 늘려야 그 많은 진료수를 충당할수있겠죠?
진료수는 횟수지 어떻게 명인가요?
그 많은 진료수요? 그럼 진료 숫자가 현재는 수요보다 "부족"하단거 아닙니까? 그 논리면 진료의 총 횟수가 늘어나야죠?
예를 들어서 말한거잖아요? 진료수를 사람수에 비례해서 말한건대 이해가 안되시나요? 현재 지방쪽은 사람 1000명당 의사는 2명정도 되는데 여기서 진료 횟수가 왜 늘어나야하는거죠? 무작정 의사수가 늘어나면 진료수도 늘어나야하는 논리는 안맞는데요? 의사 수를 늘려도 진료횟수는 비슷하니까 안늘린다는 논리는 말이 안되죠. 진료횟수는 몇백인데 의사는 10명도 안되는 수치면 거기서 의사수가 10퍼센트 만늘어나는데. 애초에 사람 수에비해 의사 비율수가 적으니까요
낙후된 지역에 공급을 해주고자 늘린다는 취지 아닌가요? 그쪽에 의사를 공급해 의료행위를 늘리고자 한다는 취지가 아니면 대체 뭐때문인가요? 의사가 의료행위 말고 다른 것도 하나요?
정부가 1인당 진료 수를 줄여 일감을 덜어준다고 늘리는게 아닌데 왜 취지대로 했을 때 진료 수가 늘어나는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방에서 진료받을 사람이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진료를 받던 현 상황에서, 지방 의사를 늘려서 지방에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면, 전체 진료수는 유지되지만 지방 진료수는 증가하죠. 그런 취지아닌가여
내말이 이말인데 해부님은 귀를 닫고 말을 이해하려하나요? 님이 의사수늘어도 진료수는 똑같으니 아무 논리가 없다고 말해서 님이 한말이 틀린걸 반박해줬는데 무슨 갑자기 혼자서 일감을 덜어준다고 갑자기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세요?
지방 사람이 서울로 간다는 말이면 의료진 절대량의 문제가 아니라 배치의 문제죠 더욱이. 의협의 주장이랑 똑같네요. 의료행위의 수는 똑같은데 지역편차만 해소를 하려면 배치를 바꿔야죠ㅋㅋㅋ 의협 주장을 그대로 하고 계시면서 무슨 소리신가요?
수가 아니라 배치의 문제다!
정확합니다 인공지능님ㅋㅋㅋㅋ
일감을 덜어준단건 뚱딴지같은 소리가 아니라ㅋㅋㅋ 의료 행위의 수가 같고 배치의 문제임에도 의사 수를 늘린다고 주장하려면 "의사 개인의 일감을 덜어준다"는 논리 말고는 근거를 찾을 수가 없는데 정부의 주장은 그게 아니라고요. 이해되시나요?ㅋㅋ
배치 문제맞고, 의사 수 부족도 있지 않나요? 애초에 현실적으로 의사들이 지방 안가려고하니 그에 대한 방안이죠 뭐... 가기 싫다는 사람을 어케 억지로 보냅니까
제일 좋은건 스스로 지방을 가게 만드는건데 그게 어디 가능하나요 뭐...
윗분이 말씀하시는 수액들은 비급여라 건보료 상승에는 영향주지 않습니다.
의사 수가 많아지면 병원을 찾는 수 자체가 늘게되고 또한 공공의대를 짓고 육성하는 비용이 세금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