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어제 한의사들 주작논란있던것 주작여부결과나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676548
여기보면 선넘는반응들 정말 많음 ㄷㄷ
요약하자면
- 파업시기때 의사들이 구글폼으로 한의사에 대한 부작용 케이스를 제보받는단 글이 올라왔음
- 한의사들이 의사욕먹이고 여론만드려고 구글폼 문서 조작했단의견들이 굉장히 많음
- 구글폼으로 저런식으로 받는것도 이상하고.. 노골적으로 한의사까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저게 진짜일까 싶었음
- 그래서 전 팝콘튀김
두둥 오늘 결과나옴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915
"대전협에 따르면 한의학 관련 케이스 리포트도 이 학술대회 프로그램 후보 중 하나다.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수련 받는 동안 한약, 침, 뜸 등 한의학 관련 시술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환자를 진료한 경험 사례 수집에 나선 것."
조작이 아니라 팩트였음..
역시 뭔가 애매하다 싶으면 중립기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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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미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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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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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어그로인데 26수능 생각을 약간 하고 있긴 합니다 점수는 대충 실수와허수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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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변경 지지난주에 사고 아직 포장지도 안 뜯은 “설맞이 모의고사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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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네 7
뭐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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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는 삐뽀핑한테 한마디씩 뱉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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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어 1 2 둘중하나 수학 1 사탐 1 찍맞안됨 솔직히 이정도는 나와야 메디컬 '가능'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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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햄들 1월에 뒤늦게 재수를 선택하게 된 노베이스 재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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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와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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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안와진짜 7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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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콘서타 먹고 했는데 예전 수준으로 돌아왔길 빌어야겠다 제발 난독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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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엔 자취로 3개월정도밖에 안살아봤지만 서울 사람 너무많아서 개답답함 인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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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후회없을만큼 하고 마무리해야겠다 네번째수능.. 세상에 확실하게 보장되는 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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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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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미 2
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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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누군지 아무도 모르겠음 그리고 처음 본 동기 동성 자취방에 누워잇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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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확률로 현역들이 대거유입해서 물리화학 표점이 괜찮은 세계선이 발생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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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1은 재능없이 가능한 수준인가 사실상 고정1 경지면 잘 풀리면 만점도 가끔 나오는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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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고2 올라가는데 고1 때 과학이 사회보다 훨씬 쉬웠어요. 그리고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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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고 공부나 하라는 배려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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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러 였는데 등급이 잘 안나와서 한국지리 사문 조합으로 가려고 하는데 사문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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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고정인데 물2화2생2생1 중에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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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ㅆㅂ 난 원래 여기 다니기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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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도로주행 시험...이라 일?찍 자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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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부터 아저씨인가 16
오르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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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07 08은 정시하면 ㅈ된다고 하던데.. 남은 1년 6개월 동안 거의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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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 모고 국어 30점대 (찍은거 제외) 모고 영어 40점대 (찍은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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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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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
얼버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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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끝나면 걍 씻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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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 실습 근수축 실습 유전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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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네 소식만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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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는 안했음 4
도파 유튭봄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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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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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위기 험악하네 10
걍 기하나 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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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기 요새 왜케 정신을 못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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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공대 0
공대 적응목적으로 물리치는거 별론가요 그냥 사탐할까요..?? 하.... 물리 내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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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좁아서 다 붙어앉거나 교수님 목소리가 작거나 판서 안보이면 진짜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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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ㅈ반고인데 수능 잘 보면 서울대 지균 주겠죠? 10
재수생이고 점수 간당간당하면 지균 달라 하려고 해서요 혹시나 현역중에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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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같은게 훨씬 더 중요하지 물론 나이차이가 4살 넘게 나고 이러면 좀 문제가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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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생윤 선택했는데 물리를 사문으로 바꿀지 계속 고민중입니당.. 사문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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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취급 안해주는게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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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사탐런 0
사탐런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가요? 일주일 사문 생윤 공부량이 어느정도 될까요?...
ㅋㅋㅋ혼자 이성적인척 중립기어 박아야 한다고, 한의사들 주작이라고 하던것들 죄다 의대생이더만 ㅋㅋㅋㅋ

팝콘이 최고임근데 여기 댓글에 왜 의대생들 없죠..? 저번 글에는 많더만
할 말이 없어서...
헉 그런가여 루리웹 자주하긴하는데 루리웹말고 다른데선 안쓰나보군용 ㅠ
루리웹...??
대깨문 서식지 근근웹ㄷㄷ
일베 용어 쓰는 애들도 꽤 있는데도 아무도 댓글에 뭐라 안하더만,,
ㅇㄱㄹㅇ
실제로 일베가 많아서 그럼ㅇㅇ 성향 씹극우라
아닠ㅋㅋ 쟤네가 그렇게 할일이 없냐 그런걸 뭐하러 주작까지 하면서 공격해 ㅋㅋㅋㅋ 의사협회 ㄹㅇ 추하다.
이거 환자 동의는 받고 IRB 심의는 통과해서 사례 수집하는건가? 전에 유튜브에 자기 환자들 사례 맘대로 올려서 윤리적 문제 되었던 의사 있었던거같은데
와 ㅋㅋㅋㅋㅋ개추하다진짜
어디든 의료사고 있겠지만 살벌한 의료사고는 거의 양방쪽같은데....심지어 뉴스에도 잘 안나옴
???: 아님 말고~
sk 하이닉스도 삼성 반도체 이리 까진 않지
조금이라도 공정한 경쟁 속에 발전도 기대할 수 있음
의협에 한의학 폄하 예산이 년 13억 그것도 모자라
의협 키즈 전공의들 세뇌 환자 정보 케기로 ㅋㅋ
의료독점 끝판왕 오름... 초고령화 시대와 팬터믹 대응은 사치 인가??
팩트) 인텔 암드 엔비디아 삼전 하이닉스 마이크론 wd tsmc는 검증된 과학이다
한글이랑 영어부터 배우고와라 틀딱아
진따 새끼랑 말 섞기 싫은데 ㅋ
metformin와 같은 당료 약 까지 안 가더라도
흔한 감기만 걸려도 복합 처방 5~6알 이고
의사마다 처방 기준도 재 각각
임상시험 1도 안 함 ... 새로운 부작용 계속 발생 중
이러고도 검증된 과학이라 자위 질...
오늘 기사네
https://news.v.daum.net/v/20200820114601452
"꿀이 약보다 기침·감기에 더 좋다" 옥스퍼드대 연구결과
https://news.v.daum.net/v/20200820104721478
한방 침 치료, 만성요통 개선효과 과학적 입증
캐다
1.땅속에 묻힌 광물이나 식물 따위의 자연 생산물을 파서 꺼내다.
산에서 나물을 캐다.
2.드러나지 아니한 사실을 밝혀내다.
사건의 원인을 캐다.
Pandemic [ pænˈdemɪk ]
진짜 한ㅅㅁ하다..
병원일할때 전공의가 항암제오더 잘못내서 항암제 잘못들어간거 본적도있는데 환자가 몰라서 묻혔던것도 직접봤고(결국 악화되서 1,2년후사망)
전공의들도 수련과정이라 크고작은(but 언론화되지않는) 의료사고 셀수도없이많은데 지들은 클린한척 오지게 하네 ㅡㅡ;;
성형외과 쪽도 부작용부터 의료사고 심각하게 많은데 의협이 거대해서 논란도 막아버리고 후기 조작도 오지게 함ㅋㅋ
수술쪽도셀수도없죠
불가피하게 사고난게아니라 정말 부주의로 잘못된것도 개많음
난소암이었나? 해서 떼내는 수술했는데 알고보니 4기(원격전이있으면 대체로 수술케이스가 아님 어차피 의미없어서)였는데 전공의가 전이검사를 누락하고 복부CT만보고 수술해가지고 전이된거몰랐다가 의미없이 배만열었다닫고 ㅡㅡ;;
(물론 제대로확인안한 교수놈도 문제 ㅡㅡ)
퇴사한지오래되어서 쫌 까먹었는데 제가 다니던병원에서 동기들한테 들은거+제가본것만해도 대체 몇케이스인지... ㅡㅡ;;;;
고생하는건알겠는데 클린한척은 좀 안했으면
저러니 한의사가 이번 사태에 의사들을 지지할 수가 있나. 칼 꼽을 생각만 하니
진짜 공감... 의대정원 늘어나는게 분야가 어느정도 다르다곤 하지만 의랑 한의랑 겹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절대 한의계 입장에서 좋을 일이 아닌데 첩약 급여화 반대하고 저런 일 벌이니까 지지해줄 수가 없음
오르비보면 정신 못차린 한의대생들이 보이더군요. 뭐 의사/의대생들 응원해요! 이러면서.
친구/지인/가족, 즉 현실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그 사람이 의사인 것과는 별개로 집단과 집단 차원에서는 의사와 한의사는 같은 영토를 두고 싸워야하는 적입니다. 정부도 그걸알고 의사-한의사 싸움붙인뒤에 자기한테 더 잘하는 놈에게 떡하나 쥐어주는거구요. 한의협의 스탠스는 정부에 바짝 붙어서 이번 기회에 한의사에게 최소한 하나라도 더 얻어내는식으로 나가야하는거지, 의사협회를 응원하는건 자폭행위와 다름없습니다. 더욱이 의사협회의 한결같은 공식 입장은 한방 멸절인데 저 집단을 응원하고 심지어 '선생님'자 붙여가는 일부 한의대생들은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변태인가요? 나는 오르비에 있는 의사/의대생들이 한의사/한의대생들에게 '선생님'소리를 붙이는걸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의사 느는 게 좋을 게 없으니 정원 부분에선 의사협회 밀어주는 게 전략적으로 맞지 않은지?
의사 정원 늘어나는게 한의사에게도 악재입니다. 1차 의원급에서는 의-한이 모든 진료영역에서 다 겹치고, 대국민 신뢰도도 의사가 한의사보다 높으니까요. 다만 증원으로 인한 파이 갈라치기가 심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의사협회 손잡고 정부한테 밉보이느냐 아니면 손실이 크더라도 정부 손잡고 이번 일을 계기로 180석 역대급 좌파 정부에 아양떨어서 정책적으로 보험 확대를 더 얻어내느냐 고민했을때 저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를 편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감정적'인 부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균형이 맞은 양팔저울에서 마지막 작은 추가 정부편에 놓여졌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사람 생각은 100% 이성적으로만 흘러가진 않는다는거 아실겁니다. 의사협회에 저희가 힘 좀 보태준다고 의사협회가 나중에 한의사협회 도와줄까요? 90년 전후 한의대 정원이 폭증할때 의사보다 한의사가 돈 더 버는게 말이되냐며 한방박멸을 외치시는 분들이 한의사 망하라고 한의대 증원할때 역설적으로 입다물고 있던게 의사협회입니다.
일리있는 말씀이시네요. 공감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그런분들 보면 한의대다니다가 의대로 반수하려는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댓글을 수정하다가 두분이 리댓을 달아주셔서 수정이 안되서 여기에 부연합니다. 말씀하신 케이스도 있고 오르비가 워낙 친 의대/의사 중심이다보니 사람 심리상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이유도 있겠죠.
제가 알기론 한의대생들은 나중에 정부가 우리 한의대도 증원 시킬까봐 그러는것도 있습니다만 그런 분들이라면 정신 차리십쇼. 의사협회든 한의사협회든 힘 없습니다. 모든 정책의 결정은 행시패스한 높으신분들이 결정하는겁니다. 의사협회 지지해서 의치한 똘똘뭉쳐서 의대 정원 안되면 메디컬 정원 더는 못늘이겠지? 이런 생각하지 마시라는겁니다. 재밌는 얘기 하나 해드리죠. 의사협회는 한의사협회가 원하는 정책에 단 한번도 지원 사격해준적 없고, 오로지 한의사에게 안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하는 집단임을 명심하십쇼. 한방박멸이 목적인 집단에서 90년 전후 한의사가 의사보다 돈 두배 벌던 시절, 정부가 정원을 폭증 시키자 한의사 니들이 돈 우리보다 잘 버는건 있을 수 없다며 극구 반대 안하던게 의사협회입니다. 한의대-치대가 의대보다 높았을때 한의사들이나 한의사협회는 입시칼럼에서 의치한으로 불러줬지만, 한의대가 2011년~2015년경 커트라인이 최저점을 찍자마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의치한에서 한을 빼버리고 '의치대' 거리던게 의사들입니다.
저는 한의대 입학 이전에는 대뇌에 꽃밭을 키우고 살았습니다. 일본같은 중국같은 의료체계를 꿈꾸면서요. 근데 세월이 지날수록 의사협회는 더더욱 집요해지더군요. 제가 입학할때쯤 한방특위를 만들어서 공격하더니 이제는 전공의들 까지 동원하네요. 한의사협회도 외부에 있는 참실련을 협회 안쪽으로 들여와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맞대응 프레임 잡아야할 시점입니다.
그렇군요. 의대생 친구들만 보니 의협과 의사집단의 본 모습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좀 더 한의학계의 이익과 권리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니근데 사실을 말하시는척하는데 다 피해의식으로 인한 뇌피셜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ㅇㄱㄹㅇ인 게 의사들이나 의대 뱃지 단 사람들 보면 기본 입장은 항상 한무당이였는데 한의 배지 단 사람 중에 의사 선생님 ㅇㅈㄹ하면서 의사 응원하는 거 보면 ㅂㅅ인가 싶었음ㅋㅋㅋㅋ 한의대나 의대나 ㄹㅇ 문과식으로 싸우는 방법을 전혀 모름 즉 정치질을 걍 모르는 것 같음. 상황파악은 당연히 못하고들 있고. 그 중에 의사들이 진짜 제일 ㅂㅅ같음. 자꾸 역풍 맞을 짓 골라서 하고 자기 입지 좁히는 일에만 몰두하는 거 아닌가 다크나이트인가 싶고
오르비가 5단계가 넘어가면 리댓글이 안 달리네요.
빅빅님 /
어떤 부분이 피해의식인지?
전 집단-집단의 관점에서 의사협회의 보편적이고 일관된 주장에 대해 말한거지 의사 개개인에 대해서는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세화고 나와서 주위 의사 지인/친지/가족들 널렸는데 의사 한 사람 한 사람한테는 악감정이 전혀 없습니다. 의사 개개인들이 모두 한의사를 욕한다고 한 적도 없구요. 저희 집 반경 5KM 이내만해도 잠원동 반포쇼핑센터에 의-한 협진으로 하는 피부과 의원과 반포동에 협진 의원이 두곳 있고, 논현동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척추질환을 놓고 의사-한의사 한자리진료를 하고, 삼성동 소람한방병원에서는 심지어는 암센터에 의사-한의사가 협진하고 있죠. 무튼 이런 협진이야말로 제가 추구해온 의료체계인데 그런 의사들까지도 싫어할 이유는 1도 없죠. 오히려 한국처럼 집단에 개인을 미분화시키는 전체주의적인 사회에서 기존의 의사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고, 한의사들 바글바글한데서 한방병원에서 소외감느낄법도한데 묵묵히 진료하시는 의사는 오히려 제가 실제로도 진료를 받을 때 '선생님'이라 부릅니다.(전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조무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등 모든 의료직군에게 선생님이라고 하지만 의사에 경우는 한의학에 호의적/관심없음에 해당하는 의사인걸 알기 전까지는 절대 '선생님'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예로 한의대 다닐때는 양방파트를 의대 교수님이 수업했는데 그당시 천신약 문제로 한의사 VS 의사/약사로 분위기가 별로였는데 교수님이 농담조로 '의사협회에서 나 출강하지말라고 부탁하는데 그럼 의사협회에서 나 월급주나?ㅋ'하시며 분위기 빵터지게하신 진정한 교육자도 계셨구요. 다만, 의사협회를 싫어한다는겁니다.
따햅! 따햅! 님 /
문과 학문에 비해 이과 학문이 오타쿠성을 요구하는데 공대생들은 그래도 공부량이 넘사벽은 아니라 대외활동도 하는편인데, 한의대면 대외활동 일체 없으니 오타쿠 오브 오타쿠 되죠. 더욱이 의사는 인턴-레지던트 과정까지 추가되니까 오타쿠 끝판왕 되고. 물론 비율을 얘기하는겁니다... 경영대 다니다 한의대로 옮겼는데 날라리 경영대에도 자기 세계에 갖힌 오타쿠들이 있죠. 그런거보면 어느 나라든 괜히 세상은 상위 0.1% 문과가 이끌어가는게 아닙니다.
유독 메디컬 계열 사람들 시야가 좁아보이는 게 제 착각은 아니였겠네요. 전 사회과학에 관심이 많지만 수학과로 진학할 예정인 사람인데(경제 복전 예정) 의사들 주장하는 거 보면 논리도 개박살 나 있고 되게 편협하고 중학생 토론하는 거 보는 것 같음. 그나마 한의대 이런 쪽 사람들이 점잖고 이상한 선민의식이나 편협함이 덜 한 것 같다 생각되는데 아마 나이 많은 사람들이 사회생활 하거나 타학과 다니다가 옮긴 경우가 훨씬 많아 그런 거 아닌가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여담인데 제 취미가 입식타격이라 다칠 일이 많아서 주로 자생 다니는데 의한 협진 많아졌금 좋겠음. 한의원 의원 의한협진 가보면 분위기가 다 다른데 전 협진 시스템 채택한 곳이 제일 맘에 들었음. 근데 넘 비싸 핡핡그니까 결론은 좀 그만 싸우고 합치는 곳이 많아져 가격도 좀 낮추고 지금보다 의료 공급 퀄리티 좀 올려줬음 좋겠음 ㅋㅋㅋㅋ
팩트: 의료기관 중 의료사고 건 수는 한의원이 제일 적습니다 :)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애초에 기관 수 차이가....
웃긴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율(%)/심사건도 한방이 양방(1~3차 통합)/치과보다 적거나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겁니다. 물론 중증환자가 양방에 가고 치과나 한방은 중증이 적으니 동일하게 비교하긴 어렵기에 1차 의원끼리 비교하고 싶어도 자료가 없으니 대충 통합으로만 보면요. 무튼 현실에서는 양방에서 일어난 의료사고나 한방에서 일어난 의료사고나 전부 매스컴에서는 잘 보도되고 있어 수술실 CCTV 청원이라던가 의-한 할 것없이 의료사고-성추행시 면허박탈 입법 논의가 나오는데 유독 온라인에서는 전자는 감춰지고 후자는 사골이 곰탕되도록 우려지는거죠. 어차피 뭐 한까들한테는 별 기대도 안하고 현실과 온라인은 달라서 신경도 안쓰는데 그냥 그렇다고요. 뭐 그 사람들한테 한의원에서 의료사고 안일어나든 일어나든 팩트가 중요하겠습니까? 부산 남구 사우나에서 아무런 한의학적 지식도 없는 야매일반인이 부항떠서 사고난걸 의료사고 운운하며 신나서 한의사 욕할 분들인데요.
저도 기관 대비 사고수(사고율)을 가져왔으면 이런댓글까지는 안달았습니다. 다만 빈약하거나 허점이 많은 주장을 들고 공격한다면 똑같은 수준이 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한까보다 한층 높은 차원에서 정확한 근거와 조리있는 주장으로 대응해야합니다.
예 저도 님처럼 그걸 알기에 딱 팩트 주장만 하고 말싸움 안합니다. 제가 첨언한 부분도 저 분이 하고자 하시는 말씀에 추가해서 교정하고 싶은 부분이구요.
마지막에 부산 남구 사우나 예시는 그냥 사족인데 그냥 온라인 한까들한테 과연 근거라는게 먹혔는지 회의적이라서 말씀드린거에요. 그닥 효과없고, 어차피 받아들일 생각없고 어떻게든 정신승리하거든요.
(참고로 제가 말하는 한까는 단순히 한의학을 신뢰하지않는다 정도의 수준을 넘어 병적으로 한의학에 집착하는 분들을 말함)
일례로 한의학은 효과없다 > 한약 갈아넣어 만든 전문의약품인 시네츄라-레일라-조인스는 뭐냐> 그건 과학화된 한약이기때문에 서양의학이다. OR 일부 한의학이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해서 그게 한의학 전체가 효과있는건 아니다.
전 세계에서 한의학은 한국만 사용한다 > 일본/중국/대만/북한 + 홍콩 TCM 다 있다 > 그건 일부다 > .....
침 효과 없다 > 논문 제시 > ...(답이 없음)
무튼 이딴 개논리 수준이니 상대할 가치도 없고 한까들이 현실에는 없는 이유기도 하구요.
일단 공부를 해보셨으면, 의학논문을 몇개라도 읽어보셨으면, 서양의학이든 한의학이든 공부를 해보셨으면 근거라는것도 뭘 알아야 설명해도 알아먹는데 의사들은 그래도 논문도 읽고, 반박하고 하면 정상적인 의사라면 '어느정도는' 대화가 되는데 흠.. 온라인 한까들은 그냥 악에 받친 애들이 대다수고 '한까 용어 8종 세트'에서 벗어나질 않아서요. 오히려 한층높은 차원의 글은 그들이 알아먹질 못합니다. 어차피 알 생각도 없는 집단이구요. (그래서 제 리댓이나 댓글을 보면 저는 의사를 제외한 한까들 글에서는 싸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님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눈높이에 맞춰 잘 계도해주시길 하는 바람일 뿐입니다.
민식이법 시행후 스쿨존 교통사고가 줄었다는 소리랑 뭔차이지
.??
ㅋㅋ 이글엔 코빼기도 안보이네 결국 밥그릇싸움도 큰 비중인거 부정못함
당연히 밥그릇싸움도 포함이지 지네 밥그릇 뺏는다하면 개거품물고 달려들 인간들이 지들 일 아니라고 까는게 참 재밌네 ㅋㅋ
지들 일이 왜아님ㅋ
수험생볼모로 휴학하고 난리났는데
그리고 국민의 의료질개선을 선전으로 내세우면서 한의사가 국민 의료질 떨어뜨리는데 일조한다는식으로 언급하는거 부정할수있음?
의료인 통계는 또 한의사 포함해서 oecd 국가중 많은편이다 그러던데?
그런 이중적인 모습 자체가 꼴보기 싫음
밥그릇이라고 까는 상황에 대해 좀 더 파악하셔야 할 듯.
의료 질이네 국민 건강이네 뭐네 자꾸 이런 드립치는데 실상은 밥그릇 그 자체면서 뭘 자꾸 이상한 명분 만들어 헛소리하고 있냐라는 논지가 밥그릇임.
의대뱃지 어벤져스들 나와보던가ㅋㅋ

아 이싸움에 한번이라도 껴보고싶다
아...결국...
명예 의대생들 등판해주세요~
충격적이네요 이런 설문을 꼭 이시기에 해야했나. . .
여기 의대생 들어와서 댓글달기 쉽지않음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치과 수가현실화가 더 중요함
이건 실드 못침
왜 저러셨을까,,
https://orbi.kr/00031658238
이건 누가 쓴거임 ㅋㅋㅋㅋ
태세변환에 지리고 갑니다.

그니까 저걸 누가 진짜라고 믿냐는 거죠;; 이게 어째서 태세전환입니까 저건 중립적 추정에 가깝죠'허위인거 같다'라고 하는게 중립인가요?
중립의 뜻을 잘 모르시는듯
그렇게 생각하시면 전 할말이 없네요 속옷 잘 갈아입으세요
사실 저것보다 더 한 짓 하는 게 의사들이긴 함ㅋㅋㅋ
ㅋㅋㅋ
왜 여긴 의뱃지 안보이냐 ㅋㅋㅋ
ㅋㅋ 할말없겠죠
안타깝네요... 굳이 왜 저렇게까지
ㄹㅇ 한의사들 빡칠만 하겠넼ㅋㅋㅋㅋㅋ
걍 싸우지 말고 클린한 수학과 갑시다^.^
???: 한의사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용~

팝콘 장전했는데 왜 의뱃지는 안보이누 ㅠ두루미 개웃기넼ㅋㅋㅋㅋ한의사 수준 운운하기 전에 너 수준이나 돌아봐라
???:딱봐도 무당이 만듬
ㄹㅇ 댓글 단 의대생 딱 한명밖에 없네ㅋㅋㅋㅋㅌㅋㅌㅋㅌㅌㅋㅋㅋㅋ 개추하누
의대생이랑 관련이 없는 설문인데 우리가 왜 껴요 ㅋㅋㅋ
지난번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대생이 몰려와서 한의사가 만든거라고 욕해서 그렇습니다! 근거 중심 의학을 외치시는 분들이..
여기에 말을 하면 또 시비거네 역시 의대생은 다 한까임?에효 이럴거 보이니까 안하시는듯
아뇨 저 때 한의사가 주작했다고 욕하신 분들은 나와서 사과는 하셔야한다고 봅니다. 링크 글 댓글 보시면 그냥 수준이 떨어지네 뭐네 저런걸 누가 믿냐고 욕하시던 분들이 입 싹 닦고 조용히 들어가 있는게 웃겨서 그런겁니다.
어제 한무당거리면서 주작했다고 외치는 의대생분들은 그렇게 관련이 있어서 그러신건가ㄷㄷ
말랑님도 본인이 한 말에는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에는 동의하시지요?
제가 할말이 있겠습니까. 노코멘트 하렵니다. 동의를 제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사과를 강요할 수는 없으니.
아... 그냥 아무나 욕하고 그게 거짓으로 드러나도 사과할 의무는 없는거군요.. 네~ 말랑님 생각도 존중하겠습니다:)
저한테 동의할 권리는 없다니까 왜 갑자기 생각존중 드립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말투 존중해드리겠습니다~ 네~
왜 끼냐 그래서 저번 글에서 그랬었다고 알려주는게 시빈가요?ㅋㅋㅋ
댓글이 어느거에 답을 한건지 생각좀 부탁드려요^^
본인이 한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는게 동의가 필요한 문제는 아니긴 하죠. 당연한거니까요 ㅋㅋㅋ 저분들도 그 책임은 져야한다고 말하고 있는건데... 혹시 본인이 한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동의가 필요한 일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저한테 굳이 동의를 구하시는 것을 보니 동의할 필요가 없다했는데 대체 뭐가 문제이려나요..?
아뇨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 라는 당연한 명제가 있음에도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는 있으니까요 ㅋㅋㅋ말랑님께서도 그러신 듯 하여 궁금하여 여쭤보는겁니다.
비유가 과하네요. 제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사람이 하기 나름이지 제가 선택권을 받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것도 동의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으니..
정해진 답조차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제가 정한 답이 아니라 도덕이 정한 답인데도 말이죠
그러게요 도덕이든 뭐든간에 남에게 자기 생각을 말을 꼬아서 강요하기도 하더라구요. 나쁜 버릇이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저는 모든 사람을 존중합니다 :)
네 맞아요. 제가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살인자에게 그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되고요 ㅎㅎ저는 이정도 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말랑님께서는 더 높은 차원의 도덕의식을 가지고 있으신듯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ㅎㅎㅎ
이 댓글타래에서 억지부리는 쪽은 누가봐도 말랑CAU.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사표명과 사과를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명백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둘을 호도하면서 어쭙잖은 중립기어 박아놓는 중. 팩트가 뻔히 드러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때 몇 의대생들이 와서 한의사가 주작한거라고 나도 만들수 있다고 하긴함...
싹수
추하다 ㅋㅋ
저건좀...ㅋㅋㅋ너무했다
ㅋㅋ결국 그때 막말했던 사람들 다 모른척하네..
두루미좌 왜 안보임? ㅋㅋ
아 ^^ㅣ발 입결 안올라가겠지?̄̈?̄̈?̄̈ ㅠㅠ
에휴
그많던 초록뱃지 다 어디갔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ㄲㄱㅈㄴ역겹네
의사들은 무슨 적만드는게 특기임? 대중, 정부, 타 의료계와 전부 척지네ㅋㅋㅋㅌㅋㅋ 자기들끼리 사니 다른 건 안보이겠지 뭐
다 좀 잘지내면 조은데 왜들 싸우는지 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