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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관리자 [24729] · MS 2003 · 쪽지

2012-11-08 17:47:59
조회수 543

쉬운 수능+재수기피로 하향지원 증가…중상위권 경쟁 치열할 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66535

[2013학년도 수능] 쉬운 수능+재수기피로 하향지원 증가…중상위권 경쟁 치열할 듯


한국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11-08
17:23 최종수정 2012-11-08 17:25


정시·수시지원 전략은 대학별 스타일 파악해 대비
작년보다 정시 문 좁아져…수시 2차
지원도 방법

8일 실시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7차 교육과정에서 치르는 마지막 수능이다.
내년 수능은 개정된 ‘2009 교육과정’에 따라 출제되며 시험 형태도 난이도에 따라 다소 쉬운 A형과 상대적으로 어려운 B형으로 구분된다.
달라지는 교육과정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고3 수험생이 재수를 기피하면서 이번 정시에서 하향·안정 지원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수능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쉽게 나옴에 따라 최상위권의 변별력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하향 지원으로 학과 간·대학 간
커트라인 역전 현상이 속출했던 현상이 올해도 반복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결국 중·상위권의 경쟁률이 치열해진다는 얘기다.

게다가
올해 정시 모집 인원은 작년보다 9803명 줄어든 13만5277명으로 역대 가장 적다. 정시 문이 좁아진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성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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