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지각할 것 같으면 112에 도움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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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지각할 것 같으면 112에 도움 요청하세요
조선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11-07
03:17 최종수정 2012-11-07 10:54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8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경찰이 수험장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경찰 차량을 투입해 수험생
이동을 돕는다. 경찰청은 6일 "수능 당일 오전 전국 시험장 주변 2㎞ 이내 간선도로의 교통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시험장 200m 이내에는
차량 진·출입을 차단해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또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이 112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순찰차나 사이드카로 시험장까지 이송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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