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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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투쟁 실패
의대 증원 법안 통과
21년도 수능 입시판 곱창남
예상과 달리 21년도 의대생 모집, 예1 1.5배됨
수술실 cctv 도입
유령수술 대리수술 막는 법안 나옴
위 모든 떡밥을 통해 뉴스에서 욕 존나게 먹음
근데 난 cctv랑 유령수술 막는건 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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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개인정보문제 + 의사마다 술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cctv설치 이후 복지부메뉴얼에따라 획일화된 술기를 강요하면 의사나 환자한테 마이너스일꺼 같네요 물론 대리수술 같은건 근절되야죠
Cctv가 도데체 어떻게 봐야 환자 입장에서 손해가 될까요?
읽으셨나요?
사람마다 시술 방법이 다를텐데 수술방식이 다르다고 의사한테 태클거는 그림이 너무 뻔하네요
개인정보 보호문제도 있고요 의사가 수술한 영상이 100%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두번째 근거는 그냥 앞에 하고 싶으신 말을 합리화 하기 위한 억지라고 느껴지는데요.
의사가 수술한 영상을 안전하게 보호 하는 문제에 대해서 우려할 상황은 현재 한국 사회 대부분에 도입된 cctv에서도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죠. CCTV 도입 시에 발생 할 수 있는 해당 문제점에 대한 보완책은 반드시 필요하기 마련이죠. 그게 cctv 설치 반대하는 근거라는 것에 대해 전 납득이 잘 안되네요.
그리고 전자에 대해서는 제가 의대생이 아니고 관련된 분야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사전에 합의된 방향으로 수술을 진행하면 해결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응급 수술이나 환자의 의사가 반영되기 어려운 상황에서의 수술이 아닌 , 성형 수술 등 사전에 환자와 합의된 과정을 통해 수술 중 발생 할 수 있는 돌발상황 등에 대해 사전 합의가 되어 있다면 해결 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일부 잘못된 케이스로 인해 의사에 태클을 거는 부적절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기에 그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맞지만 유령 수술 . 환자에 대한 모욕 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똑같은 수술을 하더라도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배운것도 아닐텐데 합의된 방향으로 다시 술기를 배우는게 쉽고 합리적인 일일까요?
그리고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은 사람의 상태에 따라 다 다를텐데 그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대비하는건 무리같아보여요
그리고 개인정보근거를 앞에 말을 합리화한다고 하셨는데 가슴성형수술을 cctv를 찍으면 그 영상은 어떤식으로 보관하실껀가요? 수술이 길어지면 요관삽입을 하기도 하는데 그런 영상을 환자의 개인정보를 100%지키면서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직장이던 어디에 취업하던지 자기 직장내에 cctv설치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진료실 cctv까진 찬성해도 수술실은 아직 이른거같습니다
유령수술 대리수술 막는게 왜 손해임 ㅋㅋ
애초에 그건 극소수의 범죄자새끼들이 하는 짓인데 ㅋㅋ
그러게요 무슨 의도로 쓴 건지 ㅋㅋ
의도야 뭐 뻔하죠 ㅋ
맞춰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