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랑 같은 학교 같은 교실이 걸렸는데 쌩까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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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니 정확히 같은학교 같은 교실이네요.. 조언같은것 보면 혼자 시험치는게
제일 좋다고 하는데, 친한친구라 쌩깔수도 없고 대화할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 시험칠때 조금이라도
흐트려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실제로 수능날 친구랑 같이 있으면 어떻나요? 밥도 걔랑 먹어야 할 듯 싶은데
쌩깔수도 없고.. 중요한 시험인만큼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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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말자고하세요 ㅋㅋ 친한친구니까 이해해줄듯
그렇게 친한친구는 아니라 말하지말자고 하면 괜히 오버떠는것 같아보여서요 ㄷㄷ
실제로 친구랑 같은 교실에서 수능치신적 있으신가요?
현역때 같은반애들 두명이랑 같이 쳤는데 교실이 워낙 조용해서 말 한마디도 안했어요
근데 주변 분위기가 떠들고 답맞추고 이런 분위기면 다를수도..
님이랑 친구 성격에 따라 달라요
현역때 교실에 반이 저희반애들이었어요 밥도 단체로 먹고 그랬는데 괜찮았어요 ㅋ
저는 점심시간에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오히려 모의고사분위기처럼 긴장도 덜되고좋았어요
이야기 할때 보통 어떤 이야기 하시나요? 수능얘기밖에 할 얘기 없을것 같은데 지나간 시험얘기해도 지장 없을까요.. ㄷㄷ
저는 현역때 고3떄 항상 같이다니던 친구랑 바로옆에서 봤는데 오히려 더 편했어요 ㅋㅋ 근디 망함 ㅠㅠ
어떻게 하다가 망하셨나요? 쉬는시간이 기본30분인데 언어끝나고,수리끝나고+점심시간,외국어 끝나고 시간이 있는데
쉬는시간에 보통 시험얘기밖에 할게 없을것 같은데.. 어떻게 망하셨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앜ㅋㅋ 뭐 그때 안좋은일 있어서 망한게 아니라
제가 부족해서 ㅋㅋㅋㅋㅋ 게다가 11수능이었구요 멘탈 파괴..
그냥 점심시간에 밥먹으면서 얘기하는데 뭐 어차피 다어려운거니까~ 하고 서로 격려해주고 괜찮았어요 ㅋㅋ
친한친구 다섯?정도랑 같이 봤는데요ㅎㅎ오히려 긴장 안 되구 더 좋았어요 시험 전에 막 농담두 하고떨려죽겠다고 서로 난리도 치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