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항서 도주한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광복절 집회도 갔다

2020-08-17 18:39:23  원문 2020-08-17 17:59  조회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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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병원 이송 전 도주한 4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광복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 환자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오전5시쯤 직접 차를 몰고 집을 나선 뒤 상경해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이어 16일 오전 1시30분쯤 다시 운전해 포항 집으로 돌아왔지만 열이 38.5도까지 오르는 등 발열과 기침증세가 나타나자 같은 날 오후 북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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